안녕하세요.
성예사에서 근 한달을 살다시피 하다가..
드뎌, 오늘 질렀답니다.
요기서 살다보니..
유명한 병원 많이 주워 들었지만,
걍 동네에서 하고 말았어요..
아무래도 가까운 곳이 좋다 싶어서요~
제가 노원 사는데.. 노원도 나름 유명하고.. ^-^;;
아, 전 완전절개 했답니다.
눈꺼풀 얇아서 당근 매몰을 권하겠거니 했는데..
의사쌤이 눈꺼풀이 좀 쳐졌다고 완절 권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전문가가 더 정확하지 싶어.. 말씀 따랐구요.
겁이 너무 많아서,
엄청 긴장했더랬는데~
생각만큼 아프지 않았어요.. ^-^
치과에서 놓는 마취주사 정도 였거든요.
지금은 많이 화끈거리고, 머리가 아프네요..
수술 직후에 눈상태 잠깐 봤는데.. 엄청난 두께의 압박!
그러나 얼마 지나면 자연스러워지겠죠?
오늘은 테잎 붙여놔서 봐줄만한데.. 낼이 걱정입니다요;;
좀 볼만해지면 사진도 올려볼게요~!
그럼 모두들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