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에서 컴강사를 하고 있는데요~ 견적 낼 려구 2005년 12월 9일 날 수업을 8일로 땡겨 수업을 하고 부품 꿈을 안고 대전서 ktx을 타고 압구정이란데를 갔드레여~ ^ ^* ㄷㄹ 이란데를 가보구 딴곳 ㅍㅌㅁ , ㅇㅇㄹㅇ 이란데 예약 해놨는데 첨에 ㄷㄹ 가서 엄마가 딴데 가기 귀찮타구 걍 ㄷㄹ 에서 바로 수술예약하고 12월 23일 12시에 했어여 ^^* 상담은 실장이랑 하고 의사샘은 수술당일에 봤어여 수술하기 30분 전에 진짜 떨렸음 병원서 세수하고 수건으로 거울보면서 얼굴 딱는데 아~ 내가 수술하는구나 했져..글구 상담하고 무지많이 앉자 있데여 걱정 초조 불안...엄마는 바쁘다고 해서 아는 언니랑 갔는데 점점 수술 시간이 올 수록 떨렸어여 저 하기 전에 어떤 키 큰 언니가 수술했는데 쌍커풀만 하셨는지 그냥 무테 안경 쓰고 나가셨음 ㅎㅎ 그래서 서울은 기술이 대단하구나 생각했어여. 친구가 대전서 절개로 수술해서 짝짝눈이 됐어여 그래서 또 그병원에서 재 수술 꽁짜로 해준다고 해서 했는데 또 제 수술 준비하더라구여~ 그래서 전 아예 서울 압구정을 갔져 ㄷㄹ 무지 좋을줄 았알어여 디스플레이 하며 간호사 언니들 얼굴 보고서 근데 왼걸 수술대가 너무 초라했어여 밖에 비에...사람을 많이 수술해서 그런가 하고 간호사 언니들이 얼굴에 수술천 있져? 그 초록색을 얼굴에 대고 지퍼로 올리더라구여 그 상태에서 한 10분 대기 했음~ 라디오 노래가 나오더라구여 정오의 희망곡이가 하는 프로그램 노래 듣고 있다가 수술이 시작됐져 디자인을 진짜 꼼꼼히 하시더라구여 진짜 제가 너무 지루할정도로 ...^^* 디자인 후 제 눈이 원래 사진에서 보시면 되지만 무지 길은 눈이에여 눈동자도 다 안나와서 째려보는눈 인데 몽고주름 제거 수술 1mm씩 텃어여 더 트면 샘이 몰려보인다기에...
그다음 메몰 구멍내고 지방 빼기 시작하는데 띵~하는 소리나면서 눈 라인에 구멍낸곳 기계를 넣어서 지방이 쑥쑥 빠져나가더라구여 전 고기 타는 냄새는 안났어여^^* 그런식으로 한쪽눈을 다하고 왼쪽눈 할때 병원 관계자라는 어떤 아줌마가 왈" 어머 송 원장님 환자 크래임이 거의 없으시다면서여 대단하세여~ 이러면서 수술하는데 자꾸 의사한테 애기 시키는 거에여 전 진짜 짜증났어여 충북서 쌍커풀 하거 이먼곳 까지 왔는데 그 아줌마 때문에 망치면 어쩌나...ㅡ_ㅡ; 왼쪽 트임 끝나고 나니깐 나가더라구여 그래서 다행이다 했는데 송원장님이랑 간호사 언니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거에여...그래서 점점 불안이 고조 됐져....원래 그때가 점심 시간이었거든여...그런담에 오른쪽눈 꼬매고 중간에 눈 다시 떠보구 라인 다시 잡고 꼬맨후 수술끝 이었습니다. 거의 메몰 + 몽고주름 제거 40분 가량 소요된듯 ㅋㅋㅋ 진짜로 수술보다는 기다리는 시간이랑 마취주사 진짜 아팠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