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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토크] 매일 매일 자살 생각만 드는데..

단순논리

작성 16.02.28 04:24:58 조회 2,644

엄마 생각나서 하지도 못하겠고

못난 아들 때문에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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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코성형반대녀

님 힘내요 의학 발달해서 염증나서 녹아내리는 코도 고치는 세상인데요....정확한 수술방법을 아시고 제거계획을 세워보세요 ...! 저도 다 제거하고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16-02-28 06:35

나미녀

님 나쁜생각 하지 마세요~ 저도 코 재건수술 전문병원
쪽으로 알아보고 파부잘린것과 흉터 알아볼 생각이에요.
어떻게 해서든 방법을 찾아서 살아야죠. 수술한지 얼마 안됐으니까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서서히 발품 팔아서 병원 알아 보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하세요. 브로커들은
조심하시구요.

16-02-28 11:02

성형후회

저도 하루하루가 자살 생각 입니다..

16-02-28 15:12

stiger

정신의학과 같은 병원을 한번 방문해보시는게 어떨까요? 티비에서 보니까 약물치료만으로도 우울증에 효과를 볼 수 있다더라구요.

16-02-28 16:10

그레이프

그런 생각 말아요. 정말 심각한 구축으로 코 모양 변형 오고 피부 괴사오고 함몰 되신 분들도 몇번의 수술 끝에 회복하고 잘 사시는 분들 많아요.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나중을 생각하세요.

16-02-28 22:12

하제발끝

헐..자살은무슨요..더잘살생각하셔야되요.
심하고 녹은코도 다치료됩니다.희망차게 살아봅시다

16-02-28 23:41

긍정긍정힘

저도 수술한코냐고묻는코였는데 그냥좀더이뻐지고싶어서했다가 매일울고있네요 제거해도 돌아오지않는다고해서
엄마한테미안하고..수술했는데 이쁜코에서 깐깐찡어코가되버렸어요

16-02-29 15:56

쵸코쉐이크

엄마 조금이라도 사랑하는 마음있다면 절대 그런 생각하면안되요. 자살할 용기로 힘내어서 열심히사세요.
엄마가 아들 잃고 나서 제대로 살수있겠어요?
그건 정말 엄마 가슴에 평생 큰 상처를 남기는가장 큰 죄에요
종교를 가지는것도 좋고요. 돈은 나중에 또 벌어서 채우면 되니까 재건쪽으로 알아보세요.
저는 비염 치료 목적 이비인후과에서 코성형을 권유받아했는데 비중격지지대에 코끝 조작을 너무 손댔고 실리콘도 휘고 코끝 연골도 튀어나올수있어서 제거 상담다니고 있어요.
저도 힘들지만 저희 애들보며 살아갈 용기를 내고 희망을 찾고 있어요.
그리고 상담다니면서 지하철에서 전동휠체어 타신분들이나 장애 가지신 분들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살아요.

16-03-01 15:28

엘엘이

[@쵸코쉐이크] 저도 딱 님같습니다 이빈후과에서 비중격이랑 휜코 절골 메부리깎고 코끝 진짜 애들때매 사네요 ㅠㅠ

16-03-21 08:50

romance771

남자는 진짜 수술하면 안되는거 같습니다 저도 콧대에만 1mm올렸다가 제거하니까 .. 음 제거말고 그냥 성형하니까.. 거세당한느낌이네여 얼굴 다 무너지고..노답이네여

16-03-24 20:49

둥가딩가

너무 안좋은 생각을 하시네요ㅠㅠ
어떤 생각이든 할수록 커지니..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시고
잘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요!!

16-04-26 16:09

하하하하호

힘내세요 저도대학병원가봐야하나생각중예요

16-12-18 21:07

지니2255

요즘 제가 그래요ㅠㅠ
두달동안 코만 두번 건드렸는데 상태 더 안좋고..
비주쪽이 며칠전부터 갈색으로 변해서 혹시 괴사아닌가
생각에 미치겠어요.
목욜부터 재거재건병원 예약해서 일단.상담부터 받으러다니려구요.
괜찮겠지 하다가 또 울컥하고..
저도 두달동안 혼자 나가지도 못하고 이러고 사네요..
진짜 별별생각 다들고..

17-07-11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