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14년도 12월에 오영환 원장이었던거 같아요.
줄기세포 재수술로 엄청 유명병원.
소문대로 환자들이 엄청 많았구요.
30분 이상 기다려서 원장과 상담 진행.
상담 받기전에 CT촬영하고 대기.
( 상세상담 이라는 핑계로 촬영비 명목으로 2만원인가 냈어요ㅡㅡ...)
제가 코 실리콘이 콧구멍으로 뚫려 나왔어요.
그래서 재수술을 하루빨리 해야될 상황이었어요.
줄기세포 시술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달라고. 금액적으로 너무 비싼거 아니냐. 강매아니냐는 식으로 제가 막 따지고 줄기세포 치료하면 확실히 낫냐 등등 엄청 캐물었어요...
전 이미 다른 글로 이곳에서 부작용이 난 사례와 엄청난 바가지 금액으로 피해본 사람들의 글을 읽고 갔던 터라..
원장 왈.
줄기세포가 아니면 수술을 안한다고 원장 태도 굉장히 무례했어요.
첫 질문이 병원 왜왔냐.
설명하니
자신이 무엇을 해주면 되겠냐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이미 삐딱한 제 태도에 맘을 비운건지 ㅋㅋㅋ
뮫는말에도 대답인하고 형식적으로 제 사진을 포토샵으로 코 모양만들기를 하더니 ( 포샵실력은 아주 수준급)
뭐 걍 시덥짆게 나왔어요..
줄기세포 수술에 대한 장점이나 왜 해야하는지조차 설명하지 못하더이다.
단순히 줄기세포라는 명목으로 수천만원의 수술비를 받는 강압적인 원장과 병원이었어요.
2만원이랑 시간아까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