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필러맞다가 수술했는데, 필러랑 수술은 육안으로도 달라요. 전 원래 좀 높은편이어서 맘에 안드는부분만 살짝 채우는 식으로 필러했는데도..필러는 정면 효과는 거의 없었어요 입체감도 없고 좀 둔탁하게 퍼지더라구요. 반면에 옆모습은 충분히 높아졌고요 / 수술은 정면 옆면 모두 다 입체감이랑 높이 만족하긴 하는데 앞으로 평생 염증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려니 스트레스가 엄청나네요 ㅠ 필러 맞다가 갑자기 부작용 실명이 무서워서 수술한건데 이거나 그거나..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