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한지 얼마안됬구.. 붓기도있을꺼구하지만..
저는 붓기가문제도아니고 들린거때문도아니고..
비주가 길게처지면서 묶여있는모습이 너무싫고..
웃으면 콧구멍 훤히보이고..그런게 너무너무싫은건데..ㅠㅠ
역시나 나중에 제거해달라고했다가 자기들이 더욕먹는다며.. 기다리면 모양나올텐데 왜그러냐구..
지금 붓기들린게문제가아니라구 했는데두.. 입장차이가..ㅠㅠ
묶은거 어차피 녹는실이라며.. 나는 실이있는게 싫은게아니라 묶여있는모습이 싫은건데..ㅠㅠ 이거 정말로 녹아서 제거하기 애매해지면 그땐이미 묶인모습대로 자리잡을텐데.. 난그게 너무 걱정이고싫은건데..ㅠㅠ
그전에 묶인걸 풀고싶은건데..ㅠㅠ
병원에서는 토닥토닥달래긴하는데 제말은 도통 진심으로 들어주진않네요..
그리고 코끝이 너무높은것도 하나의 문젠데..
지금 들린게아니라 높은거거든여.. 그래서 귀연골 시간지나면 높이도 낮아지느냐..물었더니 각도내려온다는 다른말만..' 그러면 이높이에서 처지면 그냥 코가더 길어보일텐데.....
각도는 지금더내려오면 처져보일정도로 내려와있는데 높이가 문제인데...'
귀연골빼면 약간 동글해지는거죠? 하니까 그렇다며..난그 지금보다 동글해지는걸원하는데.. 오똑해질려고 수술한거아니냐며.. 기다리라며.....
나는 지금의 뾰족하게 솟은코끝이너무싫은건데..ㅠㅠ
엉엉 울다가 다음주에 한번더 보고 그때 얘기하자고 하셔서 왔네요..
저의 포인트는 웃을때 마녀코처럼보인다고 그걸 말씀드렸더니...
의사왈.. 성형으로 웃는거까지 신경쓸순없다며............
코가 예뻐지면된거아니냐는식으루..,,
수술밀려있는데 제가 생각보다 말을 안들어서 좀답답해보이셨어요..그래서결국 간호사가 말짜르고 의사 나갔네욤....
맞는말이지만 너무 속상해서 울면 더부을까봐 안울려고했는데 진짜눈물 펑펑쏟았어요.. 난 지금 내 이미지가 크게 변한게 너무속상한건데.. 일부러 자연스럽다는곳 수소문해서 자연스러움을 1순위로해서 코끝만할려고한건데..ㅠ
......웃을때귀엽던 제모습은어디가고 왠코긴마녀가..
웃을때 비주가 삐쭉하게 내려와서 너무 그게추한데 남들은 비주가 들려서 걱정인데 내려온다고들하잖아요..
근데전 이미 비주가삐죽나와있는데 이게 붓기빠진다고 쏙들어갈지................................................
그냥심란하고 미치것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