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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예민하신분들..

띠리띠리
작성 11.02.09 18:52:18 조회 1,088

코 수술이 넘 하고 싶어서
거의 2년동안 고민하고 있어요 ㅠ
제가 성격이 좀 많이 예민해서 뭐하나에 꽂히면 진짜 딴걸 못할정도에요.. 미용실에서 머리만 잘못되도 난리 납니다 ㅠㅠ
근데 제가 이런 큰수술을 견뎌낼수 있을지 (정신적으로요 ..) 잘되면 좋겠지만 잘못되면 정말 감당 못할꺼 같아서 맨날 고민뿐입니다.
혹시 저처럼 예민한 성격이신 분들 수술하신분들 계시나요?

(콧대가 살짝 메부리라.. 절골하고 보형물은 쓰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보형물 없이해도 티가 많이날까요???
티나는게 가장 두렵네요 ㅠㅠ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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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하지마셈 ㅡㅡ 성격 전혀 예민하지않는분들도 성형에 발들이게되면 예민해짐
11-02-09 19:10
근데 보형물 안쓰고 깎기만 하는거면 큰 문제는 없을듯
11-02-09 19:28
저랑 성격이 비슷하신거 같아요~ 보형물을 쓰자니 ㅂㅈㅇ이랑 티가 날까봐 겁나고 안쓰자니 너무 낮을거 같고~저도 고민만 하고 있어요~ 흑흑 님은어디서 상담 받으셨나요? 제가 상담받은데 쪽지 보낼테니 님도 알려주세요~ㅋ
11-02-09 20:06
진짜 안하는게 나아염........ 예민한데 더 예민해짐 1분에 한번씩 거울봄..미치겟어여..
11-02-09 20:26
예민해집니다.. 하지마세요.. 저 그렇게 예민하지 않았는데..스트레스네요 ㅎㅎㅎ.. 그래도..제가 저지른 일이니까..벌받는 심정으루다가..쩝...
11-02-09 23:19
소심한경우에 성형을감행했을때 최악의경우 자살이예요...하지마세요!!
11-02-10 02:28
메부리쳐내고 그위에 보형물 실리콘이나 그런걸 깔아놔야 메부리가 재발안한다고 하네요.
11-02-10 02:37
저요..코에매달려사는듯 남들이잘됫다해도 이것저것다신경쓰이네요
11-02-10 06:05
저 예민한데요 지금 미쳐버릴것 같아요.
11-02-10 15:25
예민하신분들은 정말수술하심 안될거같아요....더 예민해집니다..주변말에 더 흔들리고...
11-02-1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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