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를 별로 티안나게수술한다고 의사쌤이그러는데요..

거기 병원 비포에프터 보고 샘 스탈보시고 정말 자연스럽게 하시는 분이시면
거기서 좀만 더 티나면 좋겠다고 말씀하세요. 고양이 수술은 검색하시면 여기 하신분 있으신데.. 사진도 있고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요.. 대부분 코를 하시면 티나게 팍팍 세우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자연스럽고 티 안나는 성형이 진짜 잘 하는 성형이라고 생각해요. 얼굴 조화를 먼저 봐야됩니다. 코만 예쁘게 나오면 먼 소용인가요 자기 얼굴이랑 안어울리면 코만 둥둥 떠다니는데,. 코는 정말 옆모습이 조화롭게 잘 이루어졌느냐가 일순위인거 같아요 이마에서 코라인 그리고 인중 턱까지.. 그 다음이 반측면에서 봤을때의 코의 모습인거 같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정면을 다른 사람한테 많이 노출한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다른 사람이 가장 많이 보는 건 바로 자신의 반측면일꺼예요. 반측면의 콧대랑 얼굴의 조화. 그 다음이 앞모습인듯해요. 복코라던가 퍼진코의 경우엔 앞모습이 많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코 높이는 수술은 앞모습은 별반 크게 차이가 안나는 거 같더라구요. 아주 많이 세우지 않는 이상.. 사람얼굴을 딱 봤을때, 조화롭고 비율이 잘 맞는 얼굴이 가장 인상이 좋아보이고 미인형인겁니다. 뾰족하고 오똑한코에 개인적으로 욕심을 좀만 덜 부리면 더 예뻐보일꺼 같아요. 참고로 저도 2주 뒤 코 수술해요. 떨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