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 토크] 간단 4곳 병원 후기와 스타일잡는 것에 대한 고민

12월초부터 병원 다니고 있는데  스타일이나 컨셉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좀 혼돈이 오네요. 상담 후기 보니까 사진 들고 다니신다고 해서 저도 사진 들고 다니는데.제가 좀 엉뚱한 것들을 들고 갔나봐요.


한국 연예인이 아닌 다른 나라 연예인 사진코ㅋㅋ

수술이 처음이다 보니 . 저는 왠만해서는 최대한 높게 했으면 좋겠고 코 끝도 상당히 오똑했으면 좋겠어서 .
서양인코를 들고 갔던것 같은데 원장님들이 갈리시더라구여.

12월초부터 병원 다니고 있는데  스타일이나 컨셉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좀 혼돈이 오네요.
상담 후기 보니까 사진 들고 다니신다고 해서 저도 사진 들고 다니는데.제가 좀 엉뚱한 것들을 들고 갔나봐요.
한국 연예인이 아닌 다른 나라 연예인 사진코ㅋㅋ

수술이 처음이다 보니 . 저는 왠만해서는 최대한 높게 했으면 좋겠고 코 끝도 상당히 오똑했으면 좋겠어서 .
서양인코를 들고 갔던것 같은데 원장님들이 갈리시더라구여.

그렇게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코다. 해줄 수 있다 vs 그렇게는 가능한데 당신의 스타일링이 맞겠느냐..
친구들이  탑클래스랑 안성형외과에서 했는데 잘 나온것 같아서  갔는데 원장님이 그렇게 해줄 수 있다 라고 하셨고.

제가 조금 코가 들린것 같아서 들린코 좀 잘 내려준다는 병원을 성예사에서 찾아 보니까 다름성형외과가 있길래 거기 가보니까.
원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 지금 좀 청순한 이미지인데 너무 화려하거나 튀게 가다 보면 오히려 나중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분들이 있다.
화려하게는 해줄 수 있지만 본인 생각으로는 얼굴이랑 비율을 맞춰서 자연스럽게 디자인 하는게 더 행복할것 같다"
그 말씀을 하셨어요. 

그리고 다른 카페에서 추천 받아서 유봄에도 갔었는데  거긴  너무 높게 하진 말고 조금 튀게 해도 괜찮을것 같다.  그런 말씀을 하시구.  원장님이사진 보여 주시는데 오똑하게 괜찮더라구요. 높이는 조금 아쉬웠지만요. 여긴 좀 튀는 스탈이랑 자연스러움이랑 중간정도 하는 병원이라고해서 갔네요

마음속에서는 수술 두번 해도 되니까 어짜피 사는 인생 한번 내 멋대로 수술 하고 싶다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수술 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까 걱정이기도 하네요. 맨날 맨날 거울 보면서 그 생각해요. 어떻게 코 수술하지? 어떻게 해야 후회하지 않지?
첫수술 할 때 자기 만족이 중요할까요? 아님 너무 언발란스한건 하지 말까요. 선배님들 고민나눔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