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후자 ㅇㅇㅇ인가요? 대형은 어딘지 잘모르겠네요 음 대형도 대형나름이라 후기보고 안좋은 후기있으면 당연히 거르고 아니라면 라인 이쁘고 괜찮으면 대형도 괜찮을듯요 원래 저도 무조건 개인!이였었는데 라인도 중요하니깐요ㅜㅜ기능적인거 아니면 외적인걸 바꾸려하는건데 전후차이가 그닥없으면 수술하는 의미가 없을것같아요 너무 큰 대형은 쉐닥 있는경우가 많고 중대형정도?이곳저곳 잘알아봐보세요
[@예루미두루미] 안좋은 말 한 두개로 병원 거르기 시작하면 정말 끝도 없어요..저도 워낙 걱정 많고 안전을 중시했었어서 비추 댓글이나 후기 보면 무조건 아웃시켰었는데, 수술 하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모든 병원이 완벽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애초에 수술이라는 게 모든 사람한테 완벽하게 적용될 수는 없는 거고 정말 사소한 걸로도 불만족이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어요 같은 결과의 수술을 받고도 누군가는 만족한다고 이야기하지만 다른 사람은 불만족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구요!..
여러 카페나 성예사 사이트 등에서 공통적으로 별로라고 언급되는 병원들만 제외하신다면 크게 문제 없으실 거에요
저도 제가 수술한 병원 수술하기 며칠전에 염증 났다, 숨쉬기 불편해져서 따졌더니 원장이 나몰라해서 재수술했다 등의 어러 쪽지를 받고 엄청 심란했었는데 결과적으로 저는 원장쌤도 친절했고 안전상의 불편함은 전혀 느끼지 못했어요
익명으로 적힌 글을 백퍼센트 신뢰할 수는 없는것이기도하고 사소한 문제들은 몇백명씩 수술을 진행하는 병원에서 당연히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어느정도 알려져 있는 유명한 병원이라면 안전 문제 등으로 너무 고민하시지 마시고 원하는 라인으로 만들어줄수 있는 병원으로 선택하세요
저는 안전에만 너무 치중하다가 정작 더 중요한 건 신경쓰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후회를 많이 했거든요ㅠ
코 수술해서 심각할 정도의 문제 생각보다 많이 안 생긴다는 게 제 입장입니다..커뮤니티는 아무래도 문제 생기신 분들이 많이 찾으시고 글 작성하다보니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은] 네 맞는말씀이에요!! 안좋은 말을 들었다는게 그 병원에 대한 안좋은 소문들 들었다는게 아니라 그 병원 상담가서 별로 기대하지말라는 말을 들었다는 뜻이었는데 제가 애매하게 글을 썼네요ㅠㅠ 말씀하신게 전적으로 맞아요~~ 무리하게 뭘 넣거나 위험한 재료를 쓰는게 아니라면 엄청 걱정할것까진 없다고 생각해요!!
이게 사람은 이기적이고 욕심의 동물이라다는 말이 진짜 들어맞는게, 저두 하고나니 생각도없던 아쉬움 후회감 재수술 욕구가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아 좀더 화려하게 할걸.. 다른 곳들 더 상담 받아볼걸.. 한번 이런 생각 들기 시작하니 끝도 없어졌어요.. 물론 아예 하기전보다는 하고난뒤가 더 낫긴한데 이왕 돈들였던거 때문에 아쉬움 미련함이 많이 남죠.. 어쩔수없는것같아요 ㅋㅋㅋㅋ ㅠ.. 저두 무보형물로 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