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재수술 2번째인데 거기서 늑으로 하래서 늑으로 했어요. 저는 코끝이 심각하게 낮아서 늑 아니면 답이 없다하더라고요. 그리고 귀로만 하면 언젠가 다 떨어진다는 소리를 들어서... 지금 11일차쯤 됬는데 확실히 늑하니까 외형상으로는 개선이 됬어요. 하지만, 단단한 이물감과 가슴 쪽 통증?(약간 가슴 압박당했을때 그 느낌)은 아직 남아있어요. 각자 장단점이 있으니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기증늑은 왠만하면 피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의사들이 염증위험 전혀 없다들 하는데 염증난 사람 글도 봤고, 흡수도 잘 된다하네요.
+제가 한 병원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수술 전엔 늑으로만 한다더니 갑자기 당일에 누워있는데 자가늑에 추가로 귀연골 뗄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결국 자가늑에 오른쪽 귀뗐어요. 결론적으로 모양 예쁘게 잘 나왔고 다시는 코 할 생각없어서 저는 그러려니하고 넘어가긴 했는데, 혹시 모르니 수술 전에 한번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