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친구랑 같이 상담을 받으러 다니고 있거든요
솔직히 친구는 저처럼 코가 낮은 편은 아닌데
그냥.. 맘에 안든대요
제가 보기엔 저정도면 충분한거 같은데..
암튼 상담을 세군대 정도 갔었는데 마지막 병원에서
상담을 받는데 거기 원장님이 제 친구는 안받아도 괜찮을것 같다고
굳이해도 좋을게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한테는.. 그런말씀 없었는데..ㅎ
친구한테는 그런말을 하니까.. 씁쓸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암튼 이 전에 두개 병원에선 그런말 안하다가
세번째 갔던 병원은 이런말을 하니까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근데 객관적으로 봐도 친구는 안해도 돼요 제가 생각해도..
그냥 저 받는다고 하니까 겸사겸사 얼평 받는 느낌으로 다닌거 같은데
이렇게 직접 말을 들으니까 신기하네요
성형 병원들은 그냥 다 시켜주는줄 알았는데..
아직 병원 가볼 리스트가 있긴한데.. 아무래도 솔직하게 말해주는곳이 좋은곳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