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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Q&A] 코성형 19년차. 이런 콧구멍으로 19년을 살았네요

성공기원
작성 18.08.05 23:24:00 조회 1,003


19년전 명동의 한 허름한 개인병원에서 110만원이라는 당시에도 저렴한 금액에 혹해 수술을 하고 20년 가까이를 이런 얼토당토 않은 콧구멍으로 살았네요. 순진해서 항의한번 못하고 부모님 주신 몸에 칼댄 댓가(?)라고 생각하고 그냥저냥 살아왔는데 돌아보니 이 짝짝이 콧구멍이 오히려 컴플렉스가 되었던거같아요. 소개팅같은거 할때 상대남이 제 얼굴을 지긋이 쳐다보면 콧구멍 쳐다보나 뭐 그런 생각에 혼자 얼굴 빨개지고.. ㅋ
아무튼 시간이 한참 지났긴하지만 이제 이 컴플렉스에서 벗어나고싶어 재수술 알아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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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하또하또
콧구멍 심하게 짝짝이 아니신데 수술 안한사람도 그정도 짝짝이 있는정도같아요
18-08-06 00:25
말랑말랭
그렇ㄱㅔ 신경쓰이는 정도의 크기 차이는 아닌 거 겈아요 저두
18-08-06 02:04
심하지않은데요 아무도 그렇게 자세히안볼걸요 말하지않는이상 모를듯 너무 신경쓰고살지마요 피곤해요 재수술 비추요
18-08-06 02:39
우울증돋네
신경쓰일 콧구멍은 아닌 것 같아요
18-08-06 10:40
지워ㅣ니ㅣㄴ
딱히 크기차이 모르겠어요.. 흉도 없구
18-08-06 15:10
콩키콩키
그럭 저럭 괜찮은데요 심하지 않아요
18-08-0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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