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 아주 살짝 연골이 비치니까 재수술도 자꾸 생각하게 돼요 ㅠㅠ 이럴거면 그냥 실리랑 연골 다 뺄까 생각도 하는데 그러면 오히려 코 망가질 수 있다고 염증난 거 아니면 건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냥 재수술 안 하고 비침은 감수하고 사는 게 제일 낫겠죠? 정신병 올 거 같아요 하루에 거울을 30번도 넘게 보는 거 같아요 ㅠ
예민하신편이시면 언젠가는 뺄것을 고려해보시는게 좋을수도 있어요. 시간이지나면서 피부는 계속 얇아지니깐요. 당장 빼시라는말은 절대아니고, 저도 염증난것을 제외하고는 굳이 빼라는말씀은 드리고싶지않네요. 제거수술도 수술이기때문에..아 그래서 저는 진피 덧대는방법도 별로 추천드리지않아요. 언젠가 진피는 모두 흡수될것이고 그렇다면 또 비칠텐데 그럼 시간벌이밖에 되지않고 코를 한번 더 건드는일이니깐요. 뭐 이건 개인의 가치관과 선택에 따른 문제겠지만 재수술에 대해서 부담느끼시는것같아서 말씀드려요
[@] 병원에서도 대수롭지 않게 귀연골 살짝 비치는 건데 이정도면 아무 문제 없다 그냥 신경쓰지말고 냅둬라 그러면서 나중에 너무 거슬리면 진피를 덧대라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근데 정말 흠흠님 말씀처럼 진피 덧대는 것도 어쨋든 코를 한 번 더 여는 거니까 너무 싫고 부담이 돼요 ㅠㅠ 시간 좀 더 지나서 많이 거슬리면 완전 제거하는 방향으로 생각해 보려구요ㅠㅠ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