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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코는 아무리 재수술해도 연예인처럼 되는건 무리인가요?

오똑한코되고파
작성 05.07.15 17:44:39 조회 3,076

-_-..
전 남자입니다..

흠. 전 이미 2번 수술을 했답니다.
흠.. 처음에 코는. 엄청 크고 펑퍼짐하면서 높이는 높은 복코였군요.. 고등학교때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복코인 분들은 이 심정 아실듯)..

그래서 고1 겨울방학때..... 첫 수술 받았습니다..

첫번째 의사분은.. 아버지 친구의 형님 되시는 분인가.
그래서 했는데;;그 펑퍼짐함으 크기만 줄었을 뿐. 코가 뭉툭한 느낌인건 여전하더군요(코끝의 윤곽선이 없다는..)

두번째 수술한 건 제가 봉사활동 하며 친분 텄었던 의사분이십니다. 그 분께 수술을 받았었죠 그건 고3 겨울방학이었죠.. 그분께서 코끝이.. 높은 코에 비해 쳐져있는걸.. 보완해주시긴 했지만. 연예인이나 잘생긴 코처럼.
일자의 윤곽선을 만들진 못하셨어요..

흠 그래서.. 내 코가 높긴 하지만.. 코끝이 상대적으로 약간 쳐져있으니.. 거기에 보형물을 넣으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번 학기 초부터 돈을 모았었죠.
그리곤 방학이 되었고.. 강남역의 ㅁㅁㅁ 성형외과를
알게 되었죠. 거기서. 하려고 맘 먹었었는데.. 인터넷 찾아보니..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니신대다가.. 코의 미용적 측면에는 부족하시다는 소리가 많더군요.. 제가 또 수술을 받는다면 재수술에 속하긴 하지만. .. 미용적 측면에 부족하시다고 하고.. 하니;;. 고민이 되더군요..

그래서 다시 제가 신뢰하는. 그 두번ㅉ ㅐ수술했던. 의사선생님을 오늘 찾아뵈었습니다. 선생님께선 친근하게 1시간에 가까이 얘기를 해주셨어요.. 제가 닮고 싶은 코는. 전진, 김동완(이 분들도 수술했더랩죠). 이라. 사진을 보여드리니.. 이렇게 되는건 무리라고..

넌 원래가 복코였기 때문에.. 원체 복코수술이 가장 힘들고.. 한계가 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재수술을 하면 할 수록. 성공할 확률은 낮아지고 그만큼 제가 기대치가 높으면.. 만족하기도 힘들대요;..

게다가. 흠. 코 높이는게 단순히 코끝만 높이는게 아니더군요.. 코 끝만 높인다 하더라도 코의 윗쪽 부분까지 건드려야하는데 제가 그 중간쪽 피부가 얇아서.. 두번째 수술할때도.. 피부가 찢어질까봐.. 염려했다 하시면서.
자신없다고 하시니.. 수술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흠;; 제가 복코로. 태어난게;; 너무 싫으네요;;
복도 없으면서 코 이름은 왜 복코인지;;..
다른 코는. 수술하면.. 오똑하게 선도 살고.. 좋은데
왜 복코는 수술해도..;; 정말..-_-; 안되는지;;
.................... 정말 방법이 없는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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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송혜교얼굴전지현몸매
선생님 말씀이 맞아요. 코는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원래의 모양을 잃고 더 커지고 못생겨져가지요. 코말고 다른곳으로 어필해보세요.
05-07-15 17:55
레몬밤
복코전문 병원이란 홈피 가서 수술 전후 보니.. 정말 복코는 많은걸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저역시 3번의 수술을 했지만 지금 또 불만족..손댈수록 부자연스러워 지는것에 비해 이뻐지지 않아요. 한마디로 성형티만 남...차라리 전보다 코로 인한 컴프렉스를 좀 줄여보는 기대는 할지언정...그런데 연예인들 코는 사람의 코가 아닙니다. 저역시 티나는걸 각오하고 완전 오똑하게 했었는데..정말 사진발이나 그런건 잘받아요. 하지만 티가 너무 나요. 내가 복코에 높은 코거든요...실리를 아주 얇게 선정리 차원에서 살짝 깔았는데도..일단 코가 무진장 높기때문에 쳐다보고..성형티가 많이 나고...그래서 다시 했죠. 좀 덜 이쁘더라도..복코티가 좀 남았더라도 자연스러운게 낫지..나다닐때마다 사람들 쳐다보고...심지어 옷 구리게도 못입어요..코할돈으로 옷이나 사입지. 이소리 들을까봐..정말 성형 티나서 그나마 봐줄만 한건 연예인뿐이지 보통사람이 성형티 많이 나면 정말 민망합니다. 뭐 살짝 티나는 정도야 애교지만 '성형수술 했을 뿐만 아니라 수술이 이쁘게 된것 같지 않다.'이정도로 티나면 안한게 낫죠. 티날바엔 수술했네 정도로 ...뭐 수술했지만 이쁘다는 결론이 나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겟지만.성형해서 이뻐진다는건 그만큼 티도 나야 한다는 양날의 칼 같은거에요. 성형발 잘받는 얼굴이 있듯이...뭐 그것도 운이겠지만요.
그저 팔자려니 하면서 다른곳에 투자 하려구요. 정말 복코는 드는 돈과 시간

고생한거에 비해 아주아주 살짝 달라질뿐(이뻐지는게 아니라 덜 이상해지는)
입니다..물론 이 살짝을 여러번 반복하면 효과는 있지만...말 그대로 이뻐지는게 아니라 효과가 잇는 불쌍한 복코죠..ㅠ.ㅠ

05-07-15 20:22
삼천삼
저도 정말 심한 복코예요ㅠㅠ 콧대는 좀 있는데 콧대 중간부터 진짜 동그랗고 커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고민끝에 4일전 수술을 했는데 수술전부터 복코가 오똑해질수 없다는 얘긴 봐왔어서 큰 기대는 안하고 있어요. 아직 테입도 안뗐고 붓기도 많지만 전처럼 완전 동그랗진 않아서 그런대로 만족...ㅡㅠ
05-07-16 00:35
이뻐지자
흠...저도 복코..ㅠㅠ 여기 무슨 복코 동호회같아요.. 피부가 두꺼워서..효과가 확보기는 힘들다는는 ㅠㅠ 상담할때..쌤님왈 "내가 코에 부릴수 있는 기교 다해부려야 니코가 효과본데이~" 라고 하셨답니다...휴휴휴~~복코의 비애..저희는 3남매가 다 복코라..3명 다 수술할껍니다..에구궁
05-07-17 20:33
영장아~
저두 복코여다가 수술했는데여 그렇게 확 얄상해지지는 않아요 콧볼을 조금 잘라내고 싶은 심정이예여 그래도 전보다는 세련되진 느낌많이 받구요 그래도 콧끝은 어쩔수없나봐요 콧볼 축소 생각하고있습니다 근데 저는 콧볼이 넓다기보다 콧볼에 살이 넘 두툼한것같아여 아~ 이놈의 복코~복코면 복이 들어와야지 그거도 아니구 에휴~~
05-07-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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