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수술이 안되는 부분이라면 의사의 말을 어느정도 따르는 것이 맞지만 그게 아니라면 작성자님이 하고픈 방향으로
가는 게 맞습니다. 강하게 어필을 한번 해보세요. 저 첫수술 했을 때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냥 의사가 하자는 대로 했는데
전보다는 나아졌으니 만족은 했지만, 돌이켜보면 내가 조금 더 디테일하게 얘기 못한 거 엄청 후회합니다.
코같은 경우는 뜻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지 않아 재수술도 그만큼 많이 하기에 하고 싶은 방향으로 얘기하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