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콧대옆이 갑자기 연골이 튀어나오려는게 보이면서아픈데 이물감도 갑자기 계속 들고
염증도 아니라고 하고
심리적인 문제라하는데
코 연골 튀어나올라하는건 정상인가요
답좀해주세요..
코모양 정말 예쁘고 맘에 드는데
이물감 이거 더 심해지면 어쩌나 생각이랑
도대체 일년넘어서 갑자기 이러는건 뭔지
이유를 모르니까 미치겠네요.
신경안정제 찾아서 먹으려구요..
콧대요! 지지대가 그 기둥이죠? 귀연골이요!
지금 통증은 갑자기 좀 많이 줄었는데 귀연골이 더 튀어나올려는거같아서 일주일만에 ㅠㅠ
제가 지금 해외인데 대학병원을 어떻게
상담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저지금 해외라 이거 문제로 가게되면
다포기하고 가야하는 상황이라
마음이 착잡합니다..
네ㅠㅠ 지금 이비인후과는 다녀왔는데 (상담비만 30 만원..) 성형외과는 생각해보다가 코에 비염약 뿌리면 통증이 나아져서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성형외과는 맘에 안두고 있었는데 상황히 악화되는것 같아서.. 근데 좋은 성형외과 한곳은 10월부터 상담할수 있다하고 딴데도 물어봐야하는데...
그분은 어떤 코 사례를 보셨나요?
비슷한 사례인가요..? 도움 받고 싶어요.. 저 심적으로 많이힘듭니다.. 통증이 없어서 하루동안 괜찮았는데 연골이 더 튀어나온거같아서..
[@포도딸기] 그분은 같은 사례는 아니었어요...
모양 이상하게 하는 유명한 병원에 돈천만원 주고 수술하셨다가 이상하다는거 바로 알고 빠르게 대처하셨어요
ㅂㄻ jin교수님께 제거받았구요, 참의사라고 강추하시면서 원래 내년 3월까지 기다려야했는데 일주일만에 바로 해주셨더라구요
그런데 님이랑은 다른 케이스에요. 핑크장미님은 제거보다 재수술을 원하시는 거라서요..
그리고 아직 무슨 일 때문에 그런증상이 생긴지 모르시잖아요
제가 앞에 한 말은 제껴두세요 너무 불안감만 초래시켰네요
비주가 튀어나오는 증상은 방금 검색해보니 몇몇 다른 분들도 계시네요(그 후 어떻게 대처했는지는 못찾았어요)
아프지도 않고, 코안쪽이라 미관상 보이지도 않는다고 말씀하시고는 사라지셔써여..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염증이 아니라면 크게 무서워할건 아니구... '개인적인' 생각은 중력때문에 그런거같아요
예전에 비염같은거로 비중격만곡증이나 아니면 코 1차수술을 받으신 것 같은데
비중격 떼는 수술은 서양인에게 적합해요. 서양인은 코가 크니까 비중격도 많거든요
그런데 코가 낮고 작은 동안인의 케이스였다면 비중격도 작아서 그거 때면 코를 받쳐주는.. 건물로 치면 기둥이 약해진거에요
또 비주지지대도 건물로 칠때 위의 것을 받쳐주는 기둥같은 역할을 하는데
아무래도 비중격이 약해졌는데 거기다 콧대를 많이 높였다면 중력이 많이 갈 거구요
오랜 시간 눌리다 보니.. 코 끝이 가장 중력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지지했던 연골에 무리가 간 것은 아닐까.. 하고 추측합니다.
만일 재수술을 한다면 보형물 넘 많이 높이지 마시구, 코 끝은 귀연골 사용한거 다시 재사용 해주는 병원으로 가셔야 할것 같아요.
다연히 저는 의과계열도 아니고 그냥 일반인의 생각이구요..
무엇보다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조금 여유롭게 대처해도 되는지 즉각 대처해도 되는지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해외병원은 너무 비싸네요 ㅠ
아까 말씀드린 ㅂㄻ 병원 교수님 블로그도 운영중이신데 읽어보니 사람들이 질문다는 댓글에 답변도 달아주시는 것 같거든요. 해외에 있다고 쪽지같은거나 댓글로 여쭤보셔요.. 그리고 수술한 병원 아니더라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상담하는데 의사가 직접 답변달아주는 곳에 여기저기 문의해보시구여, 네이버카페 여생남정, 성실패, 성피모 같은데 가셔서도 같은 사레 물어봐보세용..
윗분 아주 친절하시네요!! 저두 ㅋㅋㄹㅇ 에서 수술했는데, 아주 완전 망쳐놨어요. 선생님은 친절하신데, 실력은...
저두 해외에 있어서 님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가요! 상담비만 보통 이백불 부르더라구요. 전 이번 가을에 제거나 재건을 할 예정이에요.힘들더라도 넘 신경쓰지마세요.
신경많이 쓰니까 갑자기 확 늙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