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상
1. 수술할때 옷은 무조건 편하게 입고가심 본인한테 좋구요. 되도록이면
벗을때 불편하지않는 지퍼형이나 단추형식으로 된거 입고가세요.
집에와서 옷 갈아입을때 얼굴이 닿지않는 걸루요.
2. 전 수술할때 상의만 벗구 병원에서 주는 가운입고 수술들어갔어요.
3. 실밥은 보통 일주일뒤에 푸는걸로 알고있고요.
전 코수술하고 바로 다음날 소독이랑 콧속 솜 빼러갔고
2일정도 더 있다가 소독이랑 코 기브스해놓은거 빼러갔고
일주일째되는 날 소독 + 실밥 뽑고 멍제거하는 약 받아서 집으로왔어요.
(수술하고 총 3번정도 방문한거같네요)
이제 한달되는 날 병원가서 체크받으면 된대요. 아직 3주차라..ㅋㅋ
전 생각보다는 많이 안붓고 잘 아물었던것같아요. 지금도 생각해보면 수술 체질이라고 생각될정도루..ㅋㅋ 11일째되는날 출근을 했는데, (큰 붓기는 다 빠지고) 수술한걸 모르는 사람들은 말은 안해도 이상히 보는것같았구요; 2주까지는 좀 어색하다가 2주 지나고나니 많이 자연스러워졌어요. 사실 전 100% 만족은 못하는데요. 한 80%정도?ㅋ 여기서 더 욕심부리면 끝도없을것같아서 그냥 만족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님도 마음을 조금 비우시고 하는게 더 맘편하실거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