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콧대만 실리콘으로 세웠어요
워낙 코가 작고 얼굴에 맞는 코긴 하지만 콧대가 너무 없어서 옆모습이 너무 자신 없었구
콧대가 없으니 미간 사이에도 아무것도 없어서 안그래도 작은 눈이 더 멀어 보였구요
그래서 고민 하다가 이번에 했는데
붓기때문에 걱정은 그날 저녁에 멍든 것 때문이지만 막상 하고 나니 미간은 지금 붓기가 너무너무 많이 빠졌고 콧대도 있긴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높지 않네요 옆모습을 봤을 때 콧볼에서 콧대 사이에 빈틈이 조금 있어서 콧대를 더 높였어도 될 상황이구요.........
얼굴에 어울리는 코라서 자연스럽게 한 것은 좋지만 11일 째인데 붓기 많이 빠져서 알아보는 사람도 별로 없고 미간이 채워졌다가 빠져버리니까 되게 아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 경우 다시 콧대를 지금보다 더 높이는 재수술을 해도 될까요? 아님 그냥 만족하면서 사는게 나을까요....
뭔가 하니까 나중에 돈 모아서 콧볼이랑 콧대 다시 높이 세우도 이마도 높이고 싶고.. 사람 욕심인가요...
+ 아 그리고 지금 이 상태에서 파마나 염색을 해두 될까요? 목욕탕은 언제부터 가도 될까요? 또 앞으로 머리 감는 것두요 실밥 푸른지는 4일 됐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