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한테 추천 받고 찾아간 성형외과 중 한곳이었는데요
일단 상담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원장님께서 압구정 ㅅㅎ성형 원장님이시다가 독립하신 분이시라던데요,
사진 찍어서 즉석으로 포토샵으로 수술 후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제 상담은 충분히 만족스러웠는데
상담 끝나고 나왔더니 어떤 다른 환자분께서 흥분하셔서 화를 내고 계시더라고요.
듣자하니 여기서 약속한 것과 다르게 코를 높여놨고
결국 살던곳 (미국)으로 돌아갔더니 모든 사람들이 자기보고 성형했냐고 한마디씩 했다는겁니다.
혹시나 붓기일까봐 1년이나 기다렸는데도 아무런 변화가 없길래 참다못해 다시 찾아왔는데
병원측에선 돈내고 재수술받아야 된다고 해서 화가 나신것 같았습니다.
여러모로 비극적인 상황이더라고요...
아무튼 그 뒤에 제가 실장님과 비용에 관해 상담 받는 과정에서 제가 부작용이나 재수술에 관해 여쭸더니
"자가연골로 하기 때문에 병원측의 책임이 있는 부작용은 없기 때문에 재수술 책임지는것은 없다"고 하시던군요...
아무튼 제 상담은 이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