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코 수술한 여대생입니다.
나름 만족하면 살아가던 중에 학교에서 친해진 친구들이 친해지니 은근히 계속 물어보는거예요.....
너 코했지? 돼지 코 해봐! 이렇게 은근히 많은 친구들이 계속물어봅니다....하
앞모습은 괜찮은데 옆모습이 콧대가 완전 일자고 코끝이 뾰족하고 처져있습니다. 처음에는 신경을 안썼는데 자주 같은 소리를 듣다보니 정말스트레스고 내가 봐도 옆에서 보면 코가 티가나는 것 같고 취업준비해야하는데 사람들이 다 제 코만 보는 것 같네요....
아빠한테 코하고 다시하고 싶다고 하니 펄쩍 뛰세요... 얼굴이 장난이냐고! 그러다 TV에 나오는 것 처럼 부작용 오면 어떡하냐고..
저도 사실 그게 걱정입니다. 처음은 잘 몰랐다처도 재수술은 하...
병원을 신중히 알아봐도 모르겠습니다. 브로커는 계속나오고 맘에 들었던 곳인데 여기 카페에서 보니 부작용있다고 나오고....
어느 병원이 좋을까요?? 압구정 ㅇ 성형외가 어떤가요? ㅂㅂㅌ보면 부로커 같다가도 부분마취로 수술하고 코모양 보게해준다고 해서 맘이 가기도 하고 하 모르겠네요 ㅠㅠ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