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으니...심심하고 게임도 티비도 질리고.. 종일 여기사이트나 타사이트가서 복코관련된 게시글만 보네요..
그래서 오해도 받고.. 회원분이랑 신경전도 벌이고...
아무튼...
오늘 병원갔다 왔습니다...
붓기,멍에 좋은 빛?같은거 몇분 받고.. 소독했습니다.
그리고 귀 연골 채취부위 피때는거 정말 아프더군요...귀 연골도 없는데 피빼신다고 귀를 엄청 눌러서...걱정좀 했네요..
코 비주부위 실밥 몇개 빼고..나머지는 다음에 뺀다네요..
그런데 원래 소독할때 ..뭐라해야되나... 엄청 조심히 할 줄 알았는데... 그냥 휙휙? 하시더라고요...
콧속도 솜넣어서 휙휙 닦으시고... 집에서 웃지도 않고 엄청 조심했는데....머리도 뒤로 젖히면 혹시나 코에 무리갈까봐
미용실도 안가고 옆으로 누워서 가족이 머리감겨줬습니다...목아지 빠질뻔 했네요...
내가 너무 조심히 지냈나싶기도하고요...
그리고..코 수술 하신분들은 온찜질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병원에서 콧대는 안했으니... 코끝만 조심하면서 코부위 온찜질하라고 해서요.
코 온찜질하는법 추천하시는거 있나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