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코성형하고나서 100일 후기에요!
이제는 수술하고나서 솜 때문에 답답했던거나
씻을때마다 조심스러웠던 그런 불편했던 기억들은
1도 기억안나고 이미 지금 코에 너무나 적응해버린..ㅎㅎ
큰 붓기들이 빠지니까 주변 반응이 좀 다른게 싱기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얘기 안하면
코수술한거 자연스러워서 모르기도 하구
자주 보던 사람들은 바뀐걸 한눈에 알아보더라구요
그 동안 무서워서 수술은 못하구
짧은코에 작은코 싫어서 필러에 의지했던 코 모양이랑은
차이가 나는게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한테도
보이나봐요!
어디서 코성형은 3번하는게 국룰이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저는 진짜 멀리 돌아오지 않고
한번에 성공해서 진짜 다행이라는 생각 매일 하고 있어요ㅜ
더군다나 주변에서 재수술한다고 어디서 했냐고
물어볼 때마다 안도의 한숨.ㅎㅎ
짧고 애기 같은 코가 이렇게
정면에서도 으른 같은 코로 보이니까
더할나위 없는 하루 보내고 있어요ㅜㅜ
예뻐지려고 한 코성형인데 마스크 때문에 뽐내지도 못하고..
제발 제발 마스크 필수인 코시국 끝났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