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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ㅊㄷㅇ 코 실리콘+귀연골 8년차
퐁초
작성 18.07.23 19:28:20 조회 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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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정확하게 언제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8년차가 아닐 수도 있지만, 대충 그 정도 됬어요.)

분명 눈만 하면 더 이상 수술은 안할꺼라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눈을 하니 코가 보이더라구요. 콧대가 아예 없는 펑퍼짐한 코였거든요.
그래서 관심이 있던 차에, 친구가 코수술을 한다길래 친구 따라...
같이 코수술을 했어요. 친구는 보형물 없이 코끝만 했던 것 같고
저는 뭐 워낙에 콧대가 없으니 당연하게 실리콘을 넣었는데
피부에 들어갈 수 있는 한도가 많지 않아서? 과하게 넣지 않는다고
하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자연스럽게 끝났던 것 같아요.
반버선을 원했지만 일자코에 얄쌍하지도 않아 모양은 불만족이었네요...

그렇게 수술을 하고 나니, 언제부터인가
코 윗부분에 코딱지도 너무 자주 생기고, 예전보다 숨쉬는 것도 불편해지고
콧날개 부분이 뭔가 부드럽지 못하고 부어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휘어있는 느낌들고
코끝을 만지면 한쪽으로 쏠려있는지 왼쪽을 만지면 매번 소리가 나고,
그랬지만 대충 무시하면서 살았었어요.

그러다가 신경쓰여서 성형정보를 찾아보니 코성형이
쉽게 볼 성형이 아니라는 것을 읽고, 늙기 전에 뺄까? 지금 빼버릴까?
생각했는데 그 당시에는 딱히 큰 불편이 없어서 고민만 하고 말았는데

요 며칠 수면 부족에 영양 부족이 안 좋은 영향을 끼친 건지,
아님 부작용이 올 때가 되어서 온건지 모르겠지만,
코가 욱신 찌릿 뭔가 불편하고 계속 들고 전체가 부어있는 느낌이 들고
게다가 여태 인식을 못했는데 콧대 경계도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찾아보니 저와 비슷한 분 정말 정말 많이 보이더군요.
제거도 구축 걱정해서 빼야해서 쉬운 일이 아니고, 인터넷에 올라온 후기가
브로커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진짜 요즘 너무 스트레스에요...

저와 같은 병원에서 했던 어떤 얼짱 분도
총 4번이나 했다가 결국 제거했다는 영상을 봐서... ㅊㄷㅇ에 악감정은
없지만 거기서 제거하다가 망하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진짜 전 그래서 개인적으로 다른 수술 방법은 모르겠으나,
보형물 넣는 수술은 정말 비추합니다... 처음에만 좋지 체내 시한폭탄...

언제 문제 일으킬지 모르는 것, 그것도 무섭지만 평상시에도
코가 충격 안 받게 신경쓰며 잘 모시고 살아야하고 여드름도 자유롭게 못 짜고
계속 신경 쓰여요. 모두들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ㅠㅠ

안 이쁜 옛날 코라도 멀쩡히 돌아갈 수 있길 바라는 8년차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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