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신사쪽인가에 개인병원 내신 대학교수분에게 7년전쯤 했습니다 .

비중격만곡증 치료하러 갔다가 얼떨결에 비는날짜있다고 갑자기 발품팔지 않고 날잡고와서 했어요

실비를 받을수있어서 이비인후과에서만 해야하는줄 알고 이분에게 했는데요 전상담부터 후상담까지 전 비추입니다. 전 귀연골도 안쓰고 대뜸 늑연골쓰자 하셔서 흉남는거 싫다했더니 기증늑쓰기로 하고 밑에 있는 레지랑 인턴들 설득 못시켰다고 혼내는것도 보고요 수술후에 콧구멍이 짝짝이라고 그랬더니 니 밑 콧구멍은 니 애완견이랑 애인밖에 볼일이 없다시더군요 ㅡㅡ 그뒤로 후에 검진은 가지도 않았어요 너무 불쾌해서 ㅡㅡ 교수 특유의 거만함뿐만 아니라 불쾌함까지 주셔서 다신 발길하기 싫더라구요

모양은 보기싫진않지만 다른사람들이 물어봐요 뭔가 부자연스러운데 성형한코같지 않다고 ...수술하셨냐고 ...보통의 성형외과에서 예쁘게 나오는 코로 나오지 않았는데 그냥 견딜만해서 살고는 있는데 이제 코끝이 자꾸쳐지네요 시간이 지나면 어쩔수 없는거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