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에_
콧대가 없어서 옆모습이 너무 밋밋했고..
눈사이도 멀고.. 입체감도 없어서 얼굴커보이고..
나이들수록 턱은 왜자꾸 각이 져가는지.....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동안페이스라는 소리에..위로삼고 살았다가..
맘 단단히 먹고 수술을 했지요..
으하하하..
지금은 옆모습 사진을 찍어도 좋고~
앞모습 사진을 찍어도 좋고~
자신감 높아져서 좋고~
전 나름대로 만족하는데..
친한애들도 괜찮다 하는데..다들 이쁘다 하는데..
오랜만에 보는 여자친구들은..
안좋게 얘기해서 속상해요..
부러워서 하는 소리겠지.. 하지만..
쳇!!
객관적인 입장에서 어때요??
의견 좀 부탁해요~~~~~~
그리고 아직 좀 수술한 티가 나거든요..
언제쯤 안나게 될까요?
다담주에 친구 결혼식 가야하는데..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