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는 5일째 됐어요 ㅎㅎ
성격이 막 지르는 스타일이라 친한동생 이번에
코재수술하러 가는데 저도 무작정가서
질러버렸네요 -_-;;
3년전에 코수술을 했는데 그땐 코뼈가 넓어서 절골을
해야 했는데 .. 너무 무서워서 안하구 그냥 코끝하고
실리1m리 넣었거든요 .
근데 요즘들어 느끼겠더라구요
사진만 찍으면 얼굴에 중심이 없구
펑퍼짐해서.. 옆라인은 있어두..
고민고민하다 재수술했어요
전에 수술한병원은 영..꺼림찍해서 이번엔
재수술 전문쌤을 찾아서 갔답니다
수면마취해서 자고 일어나니 수술끝 ^^ ~
코뼈 절골하고 원래 코끝에 있던 비중격으로
코끝에 그대로 썼구요 콧대가 있는편이라
실리는 갈아서 1m정도 라인만 넣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코끝이 펑퍼짐해서 모아줬어요
수술전코가 너무 직선으로 뻗어 있어서 남성적이었는데
이번에 반버선코로 해주셨어요
원래 지금 부목하고 있어야하는데 답답해서
뺏어요 ㅋㅋㅋ 코가 삐뚤어 질라나~?
하루종일 앉아 있답니다
지금은 붓기가 많아서 잘모르겠지만 전 옆라인보단 정면을 기대하고 한수술이라
정면 붓기빠지면 달라지겠죠 ~ 현재는 아바타;;
뼈를 절골해서 붓기도 멍도 상당하죠 ㅠㅠ
분노의 온찜질을 하겠어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