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1일 수술 하고,, 오늘 가서 실밥 뽑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뻐진 것 같지는 않네요.
고민,,ㅠㅠ
예전에 코만 딱 보면 정말 못생긴 코였지만, 지금은 코만 보면 이쁜데, 전체적으로 안 이쁜 현실, 아직 붓기가 안 빠져서 그런지 몰라도, 코가 전반적으로 옆으로 퍼져 있는 느낌을 도저히 지울 수가 없네요.. 가서 따져야 할지... 의사 선생님하고 단 10분도 제대로 이야기 못 해 봤네요... 거긴 코 잘하기로 유명한 곳인데,,, 거의 공장 수준이더군요... 그 소문난 선생님은 얼굴만 보이고, 코 수술 집도만 하고,, 설명도 잘 안 해주고,, 나머진 모두 간호사, 실장님, 다른 과장님들이 해 주시니,, 이거 참 답답해서 미치겠네요.
코끝이 너무 낮고 뭉툭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보시고 냉정한 리플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