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게 맘에 들질 않아요.
수술한지 18일 째이구요. 실리콘 3mm 귀연골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면에서 실리콘 티도 너무 많이 나고,
제가 원래 미간 높이 없는게 아닌데
미간을 너무 높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사진 조명이나 수술전에 찍은 정면 사진은 제가 화장도 하고 머리도 하고 찍은 사진이라 좀 잘나왔고 수술후에 찍은 하진은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찍은 사진이라 비루하기 짝이 없는 상태이긴 하니 그거 감안해서 봐주세요.
수술 괜히 했나 후회도 많이 되서
지금 그냥 제거를 할까 아니면 실리콘을 낮은걸로 교체할까 고민입니다. 제거할까 교체할까 딱 마음이 반반이네요.
만약에 교체하게 되면 실리콘 교체는 내일 당장이라도 해도 괜찮나요?
실리콘 교체후에 붓기는 어느정도 인가요?
의견을 알려주세요.
차라리 그냥 제거할까요?
화장이나 머리 스타일 빛 같은걸 배제하거라도 수술하기 전이 나은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