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고민을 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안타깝고 슬프네요...일단 기능적으로 <br />
심하신것이라면 대학병원이비인후과나 성형외과에 한번 가보세요...그런곳은 일단 코기능을 검사할수있는 장비들이 많구요. 전 대학병원이비인후과에서해서 망했지만요 일단 기능이 그정도로 안좋아진거라면 한번쯤 가셔서 진찰받으시고 이뻐지시는것보단 평범해지기위한 수술법을 찾는게 좋으실것같아요.<br />
이 고난이 동굴이아닌 잠깐지나가는 터널이라고 생각합시당 

  저도 코때메 두달여정말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는사람입니다,<br />
힘내시라는말밖에...드릴말씀이 없어서리...<br />

  힘내시고 .. 좋아지실겁니다..

  ㅠㅠ.. 님 제거하신 다는 글보고 그 뒤론 글을 보지 못해서 잘 지내시는 줄 알았는데...,,ㅠㅠ..저도 이 악몽같은 시간들이.. 일년이 다 되가네요.. 제 경우도 코수술후부터 코로 숨이 잘 안쉬어지고 몇개월이 지나도 그래서 입으로만 숨쉬고 답답하게 지냈어요..그리고 코 속을 휴지를 넣어서 콧물 닦을 때면 코 속에 뾰족한 게 자꾸 찔러서 아프고.. 코 속 이 뾰족하게 찌르는 건 아직도 그렇지만..그래도 코 숨쉬어지는 건 반년이 넘어도 그러다가 한 두달전쯤 괜찮아졌어요.. 님도 세번째 코를 여시는 거라 혹시 저처럼 좀 충분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ㅠㅠ..저도 갑자기 심장이 엄청 빨리 뛰어지고,, 머리도 두통과 미열 때문에 아프고 어지럽고.. 앉아있다가 힘이 갑자기 쫙 빠지고 못 앉아있겠어서 누워야 되고.. 가끔씩 다리나 손이나 경련이 심하게 옵니다....눈 밑도 더 꺼지고...하루에도 몇번씩 수술 전으로 돌아갔으면.. 시간이 돌아갔으면 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진짜 이 고통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죠.. 진짜.... 저는 그래서 너무 막막하고 불안하고 죽고싶을 때면 다 잘 될꺼다.. 잘 되리란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외치면 그래도 좀 심리적으로는 나아지거든요..님도 잘 되실꺼에요ㅠㅠ 이렇게 고통받은 만큼 나중에 그만큼 더 좋은 일들이 많을거에요.. 힘내세요.. 힘내셔야 합니다..꼭요.. ㅠㅠ

  죄송한 말씀이지만 처음부터 병원선택이나 정보를 너무 모른고 가신것 같아요. 처음부터 늑연골로 한다는것자체가 이미 너무 큰 미스 아닐까요? 처음부터 코수술재료나 남들은 어떤식으로 하는지 기본적인 거라도 잘 알고 가셨으면 이런일이 없을듯.. 강남 왠만한 병원 아무데나 랜덤으로 들어가도 첨부터 늑연골로 하겠다는  돌팔이식(?)같은 병원도 좀 드물듯해요..ㅜ 힘내세요..어떤분은 4번째까지 코수술한 분 봤는제 결국 진짜 예쁘게 됬어요. 완전 코망가져서 어떤병원들은 못해주겠다고 까지했는데 결국 최후의 방법으로 늑연골로 했는데 잘 됬구요. 님도 분명히 뭔가 다른 방법이 있을겁니다. 그병원 말고 위에 님말처럼 대학병원가서 진단도 해보시구요. 재수술 전문병원같은데도 잘알아보고 수술 예쁘게 다시 해보세요.. 잘될겁니다!

  <br />
만성통증될수도있으니까 어서 큰병원가보세요..ㅜㅜ

  힘내세요 .......... 이가아프고 하는건 코 만지면서 신경을 건드려서 그런거같아요. 코안이 귀랑, 또 뇌랑 연결이 되어있거든요, 염증이 왔을수도있고, 더 큰일생기기전에 대학병원ㅇ서 검사받길 권유드려요. 

  저도 님 심정 100번 200번 공감합니다..코수술 두번 하고 정신병자 되기 일보직전...코때문에 직장도 잃었고..다닌다고 해도 자신이 없네요..직원들이 코만 볼까봐..성형외과 의사 실장들은 수술 잘못해 놓고 재수술하려면 환자 스케쥴 전혀 생각안하고 시간나면 언제든 와라 하는데..우리가 뭐 노는 사람들도 아니고 더군다나 직장인들은 휴가 내기도 어려운데 언제 하라는 건지? 그때마다 회사를 관두라는 건가?물론 저는 관뒀지만요..의사, 실장들은 조금이라도 알았으면 좋겠어요..수술 한번씩 할때마다 환자들이 얼마나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하는지..잘못해놓고 재수술 쉽게 얘기하기 전에 환자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봤으면..아니 그전에 잘못해 놨음 차라리 환불이라도 시원하게 해줬으면 좋겠네요!!!!!!아이구 사설이 길었습니다..어쨋든 님과 같이 고통받는 이들 많으니..혼자만 힘들어 하시지 마시구..종종 글 남기세요..같이 의지하고 힘내요..

  다들..정말 감사합니다..ㅠ.ㅠ <br />
이새벽..또 여러분들의 댓글보면서 또 펑펑우네요.ㅠ.ㅠ<br />
잘되겠죠..ㅠ.ㅠ 잘된다 생각해야죠..ㅠ.<br />
근데.정말 만성통증이 되버린것같다라는 느낌도 드네요..<br />
정말 긍정적으로 매번 다짐을 하면서도 그래도 말할때마다..<br />
밥먹을때마다 비중격인중부분이 땡기니깐..다시 한숨이 .. 휴..ㅜ<br />
정말 뇌까지 이상해졌는지..머리 귀.이빨.턱. 다 아프네요<br />
누가 들으면 아주 똘아이인줄알거예요.<br />
무슨 코수술로 다 그게 아프냐고..병원 간호사 가 그러더군요<br />
코수술과 아무상관도 없는데.왜 그러냐고..<br />
원장님은 오히려 용기를 주는데 옆에 간호사들이 그러니깐..ㅠ,ㅠ<br />
누가 아파서 그러냐고요.마치 정신병자나 극도로 심하게 예민한 사람<br />
취급하니간..ㅠ.ㅠ 정말 아파서 정신이 돈거지.<br />
정신이 이상해서 아프다고 엄살부리는게 아니거든요..<br />
전요 이럴때마다..고 최윤희 선생님이 생각납니다.<br />
그 긍적적이신분이 육체의 고통을 이기지못해..세상을 등지셨잖아요<br />
얼마나 고통이 힘들었으면. 정신이 이기지못한거잖아요.<br />
제가 그분 돌아가셨을때 마치 제 얘기 같아서 통곡을 하고 울었답니다..ㅠ.ㅠ<br />
제가 그래요..지금 정신이 육체를 이기지못하겠어요..ㅠ.ㅠ

  온통 아픈 육체의 고통이 정신을 지배하니깐...삶이 힘들어지는거겠죠..<br />
살아갈수나 있을런지...ㅠ.ㅠ

  님힘내세오잘되실거예요저두ㅂㅈㅇ으로일년남짓재건만하구있어요정말하늘이무너지구피가꺼꾸로솟는심정알아요저도매일매일울어요이게도대체뭔일인가도싶구 ㅠ

  답글을 달기 전에 글쓴이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위에 kira님 말씀너무 공감합니다.. 진짜 막장의사들,간호사들 지네 얼굴 요리조리 오려놓고 피눈물흘리게 하고싶어요ㅜㅜ 진짜 돈뿐만아니라 많은걸희생하면서 하는수술인데ㅜㅜ 아.. 제발 억울해서라도 굳게 일어나세요... 진짜...저도 눈망쳐서 3년을 허비햇지만 님앞에서는 아무말조차못하겟네요.. 꼭 좋은날이오시길기도할게요..ㅜㅜㅜ

  ㅠㅠ 만성통증이 아마 극심한 스트레스도 받고 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스트레스가 정말 이날 이때 살면서 이렇게 심하게 받은 적은 처음이여서 진짜 몸에 이상이 오더라구요.. 스트레스를 안 받으면 좋아지겠지만 그게 제 마음대로 되나요ㅠㅠ.. 님 정말 여기 저도 포함해서 님 같이 힘드신 분들 계시니깐 앞으로 종종 힘들거나 이럴때면 글 남기세요ㅠㅠ 혼자 끙끙 앓으면 더 힘들잖아요 같이 나눠요ㅠㅠ

  님. 오해하지말고 들으세요.<br />
전 5번 째 수술한 사람입니다.<br />
님 평소에 예민하신 편이시죠? 수술 전에도 곧잘 예쁘단 얘기 들으셨을테구요..<br />
그리고 변해버린 얼굴과 불편한 코로인해 맘이 상하셨을 겁니다. <br />
<br />
전 뭣모르고 늑연골로 수술했다가 <br />
한달만에 3번의 수술을 감행한. <br />
말도안되는 경험을 한 사람입니다.<br />
한달에 수술 3번이 가능하냐고요?<br />
네 가능합니다. <br />
그리고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br />
님 쓰신 글을 보니 4개월 전 제 모습이 너무나도 떠오르네요.<br />
<br />
자 그렇지만. 본인이 선택하신 겁니다. 그 의사를 선택한 것도<br />
본인의 선택입니다.<br />
또한 재수술을 한 병원을 선택한 것도 본인입니다.<br />
<br />
왜 나에게만 이런일이 있을까를 한탄하기 보다..<br />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 생각하는 것이 더 현명한<br />
판단이신듯하네요. 똑같은 판단미쓰를 저지르기 전에.<br />
<br />
그렇지만 ... 돈이 없으신거죠?<br />
전 한달에 3번 수술후 인생이 계속 추락했죠. 결혼 약속한 남자에게 무시란 무시는 다 당하고 <br />
결국 차이고나서도 정신을 못차렸죠.  <br />
슬프다고해서 주변인들까지 힘들게 하고 계속 추락하실 건가요?<br />
일단 모든걸 잊고 먹고 살아야 제대로 된코를 되돌릴 수 있잖아요~! <br />
많이먹으면 다크서클도 차차 줄어들겁니다.<br />
또 두통은 잠시 두통약에 의존해서 지내세요.<br />
<br />
"왜 나만 이토록.." 이 문구 수정하세요!<br />
왜 내가 실수를 했을까? 내가 바보였지만 이제는 판단미쓰였던걸 알았으니.<br />
환불을 받던지해서 이것을 해결해줄 다른 병원을 찾아야겠다!!! <br />
이렇게 생각하세요.<br />
<br />
전 6번 째 수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br />
님. 저도 님에게 이렇게 힘을 주고 있지 않나요?<br />
님도 빨리 기운내시고 개선할 방법을 하루빨리찾는게 좋을 듯하네요.<br />
참고로 같은 병원에서 계속 물고 늘어져봤자 본인만 상처 받습니다.<br />
<br />
 <br />
 <br />
 

  나도 가슴연골로^ 2년넘게~인생망치다 가까스로 일어선 사람입니다~<br />
어디서 하셨나요? <br />
내경험이 보탬이됐으며  합니다~~~

  이렇게 글쓰시면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하니 맘이 아파요..윗분들말씀처럼 님이 우선 힘을 내시고 앞으로의 일을 걱정했으면 합니다. 힘내세요..제가 해드릴수있는말이 이것뿐이네요...

  저도 코수술 다섯번했는데 모양이상해요 ㅡㅡ

  힘내세요

  님 올리신글 하나하나 찾아가며 읽어볼때마다 눈물이나네요ㅠ_ㅠ..<br />
저도 코는 아니지만 다른 성형 부*용 겪어봐서인지..그 마음 알꺼같아요..<br />
너무 아프고 힘들어도..꼭 힘내고 좋아질거라고 믿고..<br />
뭔가 다른일에 집중해서 일하도록 노력해보세요..<br />
별로 도움이 되드리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네요....<br />
진심으로 빨리 완쾌하시길 바래요....빨리 나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