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들어가기전에 쌤이랑 한번 더 상담하는데... 제가 하고싶던 얘기를 다 못했어요 ㅠㅠ 그리고 지금 신경쓰이는게 높이인데요.. 다른병원에선 2~3미리를 권했는데...... 오늘 원장님이 높게 원하면 4~5미리까지 할수 있다고...........헐ㅡㅡ; 5미리 올리묜 아바타 안되나요? 물론 생각했던것보다 낮게 나왔다고 항의하는 손님들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해줄수 있다고 쳐도....그래도 이마라던가 얼굴의 여러가지 조화를 고려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여기서 신뢰감 팍팍 깎였어요 ㅠㅠ 그래서 전 그냥 소심하게 적당히...... 이러니까 3.5미리 하자구 하시더라구요... 절골까지 해서 그런지 수술후 코 통증이 좀 있었어요.. 지금 수술한지 8시간 정도 지났는데 지금은 귀가 더 아프네요-_-;;; 수술전엔 두려움이 컸는데 막상 해보니까... 참을수있는 고통이에요ㅋ 전 수면마취가 덜깨서 속이 메스꺼운게 더 참을수고 없었어요.. 또 침삼키기 좀 힘든점이랑 코가 막혀있어서 숨쉬기 힘든점... 통증은 생각보다 참을만 하네요. 근데 아직도 속이 좀 메스꺼워요 ㅠㅠ 지금은 붕대랑 부목때문에 코 모양을 전혀 모르겠지만.. 제발 제가 싫어하는 실리콘 들어간티 팍팍 나는 코는 아녔음 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