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에만 눈2번 코1번~

누구는 한번하기도 벅차다는 수술을 한해에 걸쳐 3번햇답니다.^^
밑에 후기에용 ♡

*눈
처음엔 그냥 엄마 손잡고 병원가서 대충 상담받고,
학생이라서 싸~게 해준다기에 했쪼.
인아웃이 뭔지 아웃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했어요
수술하고 너무 자연스럽게 잘됐다는 소릴 귀에 딱지않도록 들었네요.
근데 꼭 그말을 하면서 덧붙이는 말 ~너 속쌍커풀되겠다.
두둥 사람들의 말은 정말 딱 들어맞았고,
한쪽눈마저 풀려버렸다는..
그래서 다시 재수술!
의사쌤이 안풀린 다른한쪽눈은 할 필요 없다는거,
제가 우겨서 다시했눼요.
몇미리로 했는지도 모르겠고 걍~
확실히 처음했을때보다 아팠던 마취주사.
심지어 수술마무리단계쯤에 따끔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그치만 수술결과가 좋으니깐 조아요^^

*코
평생 한번은 꼭! 하리라 마음먹었던..
솔직히 남들처럼 신중하게 병원 어디가야하나,
걱정하는 마음은 거의 없었고,
친구들이랑 어디 놀러가듯이 상담받았더라는.^^
복코에 약간 들린들창코에...콧대는 그리 낮지않은~
영 애메모호한 코였어요.
상담간 병원은 3군덴데~ 그중 1군데는 원장쌤 수술중이라
실장인가 뭐신가한테 영 미덥잖은 얘기만 듣고 나오고,
한군데선 성의는 없지만 나름 직설적이었던
원장쌤이 보여줬던 판~톼스튁한 사진을 보며..
감탄.만. 했었다는^^
그리고 첫번째로 찾았던 그곳.
사실 다른병원선 들창코니 코가 살짝 들렸니,
그런말 안해줬는데 유일하게 말해주시더라구요!
깔끔하게 실리3미리에 코끝은 자가연골은 비중격으로~
콧볼축소는 수술후 추후경과를 보고,
그래도 남는 피부의 조직이 많으면 그때 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최대한 높이올리면 4미리까지 할순있다고 하셨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3미리 하길 참~잘했단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