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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새벽까지 펑펑 울다가...
아람보♡
작성 07.03.06 21:49:52 조회 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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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해준 약 세번이나 먹고 게보린 두개 먹고 했는데도
코랑 귀가 너무 아프네요
찜질은 하지도 못하고
정말 미치겠어요
누우면 피쏠려서 더 아프고 앉아도 아프고
첫날이라 이런거겠죠... 아파서 잠도 안오네요
자고 내일 일어나면 안아프겠죠
정말 너무 힘들어요ㅜㅜ


--------

12시쯤 자려고 누웠는데 도저히 못자겠더군요
아무리 배게를 높여베도 고통 고통 고통 ㅠㅠ
게보린 두개 더 먹고 약 두번 더 먹고
세 시간동안 엉엉 울다가
결국 새벽 다섯시에 잠들었어요.
자고 일어나니까 코는 안 아프고
귀는 여전히 욱신욱신
귀 덕에 뭐 씹지도 못하고
밥도 못먹고 약먹느라 두부만 삼켜넣고
정말 귀가 복병이네요 진짜..... 사람 잡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코라도 안아프니 살겠어요..

머리도 감아야 하는데
귀땜에 걱정이네요 지금
아주 오우거가 따로 없어연ㅋㅋ
내일은 귀도 좀 괜찮아 지겠죠?
이뻐지기 정말 힘드네요
코도 이렇게 아픈데
정말 턱수술하는 사람들 존경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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