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수술후>전에 코수술을 했었는데 시간 지나고 나니까 코끝이 너무 아쉬운거야
그래서 이번에 재수술을 하게 됐어 재수술은 자가늑으로 받았고 원장님한테는 화려하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음
1. 나는구축도아니었고 그냥 코끝이 저렇게 됐어 붓기라고 생각했던 모양이
그대로 자리잡았던 거야
길이도 이상하고.. 내가 원했던 코 모양은 아니었기 때문에 계속 신경 쓰였던 것 같네
재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어
2. 콧구멍도 많이보이는 코.. 들창코? 같다고 해야 하나 코를 수술 한건데도
사람들은 잘 못알아봤어 오히려 코 밑이 뭐가 깎여나간 것처럼 보인다고
말을 할 정도였음 높이도 낮으니까 티가 안나는 것까지 합쳐져서
병원을 다시 알아봤어
3. 화려한 코 잘하는 곳으로 먼저 알아봤고
공장형 아닌곳으로 가고싶었음 뭔가 대형병원 갔더니 사람도 너무많고 직원들도 많고.. 실장님, 원장님도 많으니까 내가 뭔가 이곳을 신뢰할 수 없겠더라고
실력이 들쑥날쑥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해야 하나..
4. 내가 수술 하고온 곳은 원장님이 2분 계신 곳임
한 분이 코를 거의 전담하다시피 하고 계시다고 들었어 상담 받았을 때도
조용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고 내 고민을 다 들은다음에 해결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깔끔하게 설명 해주셨음 재수술인만큼 “코” 자체에 진심인 병원을 원했고 수술방법을 빠삭하게 알고있는 원장님을 원했는데 잘 만난 것 같아 예약했어
5. 비용을 안 따지고 넘어갈 수가 없지
난 솔직히 코가 잘못됐다.. 내 마음에 안든다는 걸 알게된 순간 정신이 나가는 것 같았어 좌절스러웠다고 해야 하나? 돈을 다 잃은 것 같았거든 내가 뭐 갑부도 아니고 ㅋㅋ 돈이 어디 땅파서 나오는 것도 아닌데 400돈되는 수준의 금액을 그냥 한순간에 잃었다고 생각 하니까 미칠 것 같더라.. 심지어 재수술을 알아봐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2배는 차이난다고 하니.. 좀 괜찮아보이는 곳 가서 견적 받으면 기본 700~800... 재수술 고민하는 몇 개월의 시간 동안 발품을 엄청나게 팔았는데 여기만큼 내 예산과 맞고 합리적인 금액이라고 판단됐던 병원은 없었어
만족하는점
-옆테, 실리콘 높이, 앞에서 봤을 때 콧대 두께도 괜찮아
다른후기들 뽀샵돼있는거 되게 많던데 난 걍 일반카메라로 올린다
나도 사진을올리긴 하지만. 예사들도 사진만 보고 혹해서
상담때 흘려듣기만 하고 100% 무한신뢰에 수술 받고 후회하지말길
발품을 팔아도 만족 못할 수 있는데 성형인 것 같아 신중하고 또 신중하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