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어릴때부터 스물 중반까지 비염을 달고 살았는데 더는 이렇게 못 살거 같아 수술 해야겠다 ! 다짐하고 계속 발품 했어 여러군대 상담 받다가 결국 돌고돌아 1인병원 + 많은 경력 + 이비인후과 전문의 + 친구가 수술한 비더뉴로 결정함 !

이왕 할 거 코도 살짝 높이고 싶지만 실리콘은 안 넣고 싶었고 원장님도 무보형물로 할 수 있겠다해서 무보형물+코끝 자가늑 + 비중격 + 비염 수술 했고 지금 수술한지 한달 됐는데 진짜 대만족

긴 코 였는데 중안부도 짧아지고 과하게 안 높아서 넘 좋아 ~ 코는 아직 덜 뚫린거 같지만 특유의 비염 느낌 있는데 그런건 안 느껴지고 숨도 나름 잘 쉬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