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물어보는 사람들 있어서 미리 적는데
자가늑 기증늑 연골 보형물 아예 XXXXX 안 넣음
걍 콧축 + 연골묶기 + 지방제거로만 했어
추구미: 자연스러운 거, 요즘 유행하는 티 뽝뽝 나는 거 안 좋아함
결론 ㅈㄴ 만족 복코수술 케바케겠지만 난 잘된것같음
근데 보다보면 약간 적응돼서 이것도 좀 큰가 싶은데
옛날사진 보니까 개잘된거고 내 얼굴비율에 맞는 코로 잘 해주신거였음
근데 주의했으면 좋겠는건 다른 수술도 마찬가지지만 코수술 한다고 갑자기 연예인급 외모 되는 거 아님 본인 얼굴에서 코만 진화한다고 생각하면 돼
나는 눈이 원래 예쁜편이었어서 코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진짜 매번 했고
그리고 그게 정답이었던 거고
아닌 경우도 있으니 신중하게 하길
아무튼 수술 하고 초반엔 좀 정병도 있었고 (화장을 못하니까 더 그랬던 것 같음)
스트레스도 많았는데 점점 붓기 빠지니까 예뻐졋다는 소리도 듣는중 행복함
아 그리고 5번째 사진은 왜넣었냐면
난 복코수술 생각할 때 1번처럼 개선되는 느낌이 클줄알았는데(물론 저렇게 줄어들기도 했음)
근데 2번처럼 전체적인 크기?가 줄어든 느낌이 더 컸음
무튼 작아져서 좋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