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몇달도 된 것도 아니면서 어떠냐고 묻는 것도 웃기긴하지만...ㅎㅎ.. 그래도 솔직히 코수술 하고 나서 하루하루 내 코 변화 보는데 바쁘잖아 나도 초반엔 붓기가 많이 올라왔어서 신경 많이 쓰였는데 객관적으로 다른 사람이 봤을 때 어떤가 싶어 물어봄
나는 매부리가 좀 심한 편이라 절골 했었고 실리콘이랑 자가늑도 같이 사용함 늑연골을 꼭 해야 하나 고민도 했었는데 애초에 내가 화려한 코를 원하기도 했고 내 콧대가 그렇게 낮은 편은 아니라서 콧대 높이면 같이 코끝을 더 높여야 해서 자가늑 사용했음 수술하고 나서는 배가 좀 땡기긴 했는데 병원에서 준 복대 착용하고 버텼고 붓기 때문에 초반에는 코 주변이 뭐랄까.. 땡땡하고 당기는 느낌이 들었음 그리고 보통은 코끝 붓기가 더 많이 올라온다는데 나는 매부리 절골해서 그런가 콧대 쪽이 더 많았던 것 같음 어쨌든 붓기는 초반에 다 생기는거니 별다른 방법도 없고.. 열심히 붓기 빼는데 집중함
그리고 다들 코 하고 나서 뭐에 코 부딪히지 않게 조심해.. 나 문 열다가 (배 살짝 땡겨서 초반엔 어깨 힘으로 밀면서 열었었음) 반대편에서 문 반대로 여는 거 못 보고 앞에 서 있어서 코 부딪힐 뻔 했음.. 진짜 개빠르게 코 말고 이마에 개크게 박았긴 한데 이것만으로도 불안해서 쩔쩔멘다ㅜ 다들 조심해.. 은근 일상에서 조심할 부분 많어
나름 단차도 깔끔하게 없어지고 코도 화려하게 잘 빠진거 같은데 아직 붓기 빠지는걸 기다리는 중이라.. 얼른 안정기 왔으면 함ㅠ 예사들이 보기에는 어때 화려하게 잘 된 거 같애? 나중에 시간 되면 한달차 때 찍은 사진도 같이 올려보려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