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전 첫 코수술을 했었는데 콧등에 단차가 생기기 시작해서 재수술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콧대에는 실리콘, 코끝은 원래 있던 귀연골 재활용에 추가로 자가늑 채취해서 넣었어요.
재수술인지라 코에 멍이 좀 심했는데 부목떼고 한 일주일? 지나니까 다 빠졌어요.
코안이 욱씬거릴때가 가끔 있는데 얼른 시간이 지나서 이 아픔도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자가늑 흉터로 걱정이 제일 많았는데 원장님이 신경써서 절제해주시고 봉합 예쁘게 해주셔서 흉이 크지 않았어요. 실리콘겔시트로 열심히 관리중입니다!
자가늑 뗀자리는 진짜 별로 안아파서 아픈거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걱정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원장님께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제가 원하는 모습대로 된거 같아요. 라인, 높이 너무나 만족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