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넘고 거의 6개월 돼감 주변에서도 붓기가 많이 빠져서 거의다 자리잡은것 같다고함,
역시 잔붓기는 누가 6개월은 기다리라던데 진짜 그말이 맞나봄, 이제는 그냥 내코같아서 전 코를 잊어버렸어..
전 사진안보면 그냥 내 전코가 어떻게 생겼었는지 기억이 전혀안남..

원래 콧대가 좀있어서 그런지, 붓기가 확확 잘빠져서 그런지.
주변에서 코수술 한지도 잘모르는것 같기도해 ㅋㅋ(나만의 착각일수도,)

코를 어디를 만지던 이제 감각도 많이 돌아오고 그냥 내코같아서 코에 손도 무의식중에 자주가는것 같고
이물감이 전혀없어서 그런지 실리콘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다 @_@

약도 잘먹고 연고 잘바르고 해서 그런지 여태 염증같은것도 전혀 없고 병원은 실밥빼러 갔을때 빼고 갈일이 없네..
아무래도 거리가 있어서 안가는게 좋긴해 ㅋㅋ  요즘 아무걱정도 없이 그냥 화장하면 코라인도 그렇고 자려하게 잘돼서
엄마 아빠도 첨엔 수술에 대한 걱정을 많이하셨었는데 이젠 그냥 내코같다고 하심..

잘때도 왼쪽오른쪽 자고싶은데로 그냥 마음데로 자고 팩도 막하구그냥 아주 난 원래부터 이코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같이 사는중이야
코수술은 두번은 해야한다는데 나는 지금 너무 만족해서 두번다신 하고싶지않고,  쭉쭉 염증없이 잘살았음 좋겠다~!

괜히 걱정하고, 몇개월동안 병원 이곳저곳 알아보면서 할까말까 고민했던 날들이 있었는데 괜한 걱정들이었다고 생각해
할꺼면 진짜 한살이라도 하루라도 빨리하는게 좋은것 같다 맨날 미련만 두고 평생 미루고 미루면 괜히 생각만 커지고 미루게만 되는것 같아 암튼 강남갈일 있음 병준쌤이랑 데스크 실장님 수술실 간호사님들 얼굴도 뵙고 싶엉 인사라두 하고싶넹.

그정도로 케어 잘해주셨고 친근한 언니같고 오빠같고 강남에 동네병원보다 읭? 이런병원이 있다고 싶을정도로 친절하고 내집같은 편안함이 있당.

난 수술 잘되서 걱정할것도 딱히없어서 요즘 코수술 후기나 다른곳 눈팅도 잘안하고 그냥 일상생활 하면서 지내는데
후기나 쓸때 들어와서 나도 다른사람들 수술한 후기보면 정말 네임드 성형외과 잘한다~ 좋은선택이였다고 생각하면서 대리뿌듯중임.

암튼 나 화장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첨에 본판은 쌩얼로 보냈는데 후회됨 계속 화장안한사진 박제해야돼서 보시는분들도 눈 배릴까바 걱정대긴 하는데 ㅋㅋ 만약 후기쓸거면 화장예뿌게 하고 올리시길 바람..ㅋㅋㅋ후회라면 나는 이거하나야 화장안하고 사진찍은 나의죄...

암튼 마지막은 붓기많이 빠지고 자리잘잡은 나의 코 보여주고 갈께 안녕~! 다들 성코하고 잘지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