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코수술한지 3주차 됬어요~
붓기도 많이 빠지고 점점 사람코가 되어가고 있네요!!
코수술을 하기전엔 코가 너무 낮아서 제 옆모습을 보는게 스트레스였다보니 수술을 마음먹고 어플로 후기를 보면서 제가 원하는 자연스러운 코모양을 해주는 병원으로 알아봤어요!  전화로 당일상담예약을 했는데 너무 친절하게 말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아요!!  당일 바로 상담하러 갔는데 대기시간은 좀 있었지만  커피도 주시고 편하게 대기했던거 같아요 우선 상담실장님과 긴 상담을 하였는데 많은 질문에도 상냥하게 답해주셨어요  원장쌤은 제가 원하는 코모양을 바로 캐치해주시고 꼼꼼하게 상담해주셔서 마음이 갓던거 같아요 그래서 바로 수술날짜잡고 수술했습니당!!

수술하는 날에는 원장쌤과 한번더 상담을 하고 수술실로 가는데 어찌나 긴장되고 무섭던지 ,,, 그냥 빨리 마취하고 재워줬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수술대에 누워서 팔에 주사맞는데 이제 생각해보면 그 주사가 젤 아팠던거 같은,,,,
그러고 간호사분이 깨워서 눈떴는데 회복실이였어요  아픈건 딱히 없었는데 목마른거랑 코가막혀서 불편한정도,,,? 전 참을만 했어요!!  충분히 쉬다가 숙소에가서 호박죽도먹고 물도 먹고 뜬 눈으로 밤새우다가 병원가서 소독하고 다음예약잡고 집으로 왔어요 ! 그땐 무슨 정신이였는지 몰겠음,,
집에선 호박즙도 먹고 냉찜질 열심히 해주면서 부목떼는날만 기다리다가 7일차에 병원가서 부목떼는데 너무 시원했고 코에 실밥뽑는데 아프다는 후기를 봐서그런지 긴장하고 있었는데 하나도 안아팟어용 지금 코높이가 딱 좋은데 더 낮아지지 않기만 바랄뿐,,, 현재로는 만족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