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건 8월인데 심심하기도 하고 포인트도 쌓을 겸 지금 써서 올려봄 ㅎㅎ
나 꽤나 코수술이랑 성예사에 진심이다! ^^ 얼마나 들락날락 거렸는지 후기 찾느라 ㅋㅋ
그러니까 예사들 제~발 아무 병원에서 수술하지 말자
나는 복코후기 많은 곳을 찾으려고 했어 후기가 많으면 원장님이 복코 수술을 많이 해보셨다는 말이니까.
다들 복코가 교정하기 어려운 코라고 말해서 무조건 잘된 후기 많고 원장님이 복코수술 자체로 경험 많은 분이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음.그래서 나는 웃기게도..ㅋㅋ 손품만 고르고 고르다가 여기만 발품뛰고 바로 예약 잡았어
실리콘도 그냥 실리콘 말고 맞춤 실리콘 제작해서 수술해주는 병원이라서 믿었던것같음
결론적으론 ㅇㄴㅍ 4.7mm에 복코 교정 같이 들어갔음
솔직히 처음에는 실리콘 크기 들었을 때 너무 높은거 아닌가? 싶었는데 내가 한가지 망각하고 있었음
내 원래 코가 아주아주 낮다는 걸..^^ 막상 넣으니까 이질적이게 높은 것도 아니더라
이제 수술한지 두달 넘어가는데 사진만 봐도 과하다는 느낌 전혀 없지 않아? 딱 자려함 그 자체임 통증도 괜찮았음
그냥 부목 때문에 코 간지러워도 못 긁는거랑 솜 때문에 숨 제대로 못 쉬어서 불편함 그게 제일 고통이야ㅋㅋㅋ
솜만 빼면 ㄹㅇ 극락 체험 가능함
근데 난 지금 코 높이가 진짜 마음에 드는데 코 라인은 6개월차부터 확실해진다고 해서 살짝 걱정중..
그냥 우리 이대로 살게 해주세요 코수술 전 얼굴로 돌아가는 꿈도 가끔 꾼단 말이야ㅋㅋ오바임
아 코수술하고 한가지 단점 있다면 사람 만나거나 사진 찍을 때 자꾸 내 측면 보여주려고 함ㅋㅋㅋ 아 내 목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