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콧대 뼈가 부서져 재건목적으로 재재수술 하고 방금 왔어.
재수술했을때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 겁을 엄청 먹었는데.. 왜이렇게 멀쩡하지??
출혈도 적어서 코안에 솜도 없어서 숨쉬기도 편하고^^;
기증진피로 콧대 파임 재건을 한건데
제대로 된건지 너무 궁금하다. 혹시 수술했던 분들중에 저처럼 코 솜 안넣으셨던분 있을까??
출혈이 적어서 솜을 안넣어도 되서 안넣었다는데
신세계다. 숨쉬기가 되니깐 수술 안한거 같…
코는 재건목적이니 높게 안해도 되고
귀 연골 빼기 싫어서 콧구멍 약간 짝짝이임거 안맞춰도 된다고 했는데(예전에 오른쪽 귀연골 떼서 수술했는데 마스크 쓸때마다 귀가 힘없이 접혀서 왼쪽귀는 사수하고 싶었음 ㅋㅋ큐ㅠ)
그냥 다 해달라고 욕심 부릴껄 그랬나 싶네
진피는 2mm 넣었다는데 얼마나 흡수될까??
콧등 뼈 부서져 패인거 다시 보일까봐 벌써 걱정 -.-
부목떼면 전 후 사진 제대로 올릴께
첫수술때 멀쩡한 내 코 뼈 부슨 ㅂㄴㄸ
아직도 생각만하면 분노에 부들부들떨린다
Ps. 재수술은 다른 병원에서했고 재재수술도 재수술 받았던 곳에서 다시 받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