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부리코수술한지 벌써 8개월이 지나감
시간 진짜 빠른거 같아....
화장으로도 커버 안되던 내 코였는데
이제는 쉐딩도 잘 안하고 댕기는 정도가 됨
(하면 너무 과해 보임)
성형수술 하기로 마음먹고 병원 결정하고 수술 기다리는 시간동안
걱정과 스트레스는 최고치였지만
지금은 만족중이라 역시 하길 잘했다는 생각뿐임
절골을 했었어서 그런건지 멍이랑 붓기는 좀 있는편 같아서
찜질이랑 산책 열심히 해줬고 시간 지날수록
좋아지는 부분이다 생각하면서 마인드컨트롤 했어
근데 팩트로 멍이랑 붓기는 시간 지나면서 좋아지는 부분이니까
심한 걱정은 접고 기다림의 인내가 필요함
내 코는 이제 완전 내 코 같다 싶은 느낌이고 후각 촉각 다
수술전이랑 똑같이 잘 느껴져
자리도 잡은거 같고... 주변 친구들이나
수술한거 알고 있는 사람들은 다 코수술 잘 됐다고
칭찬 한마디씩은 해줌
들을때마다 기분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