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코 수술 1 년 차라서 글 남겨!
나는 일단 모태 들창코 때문에 수술을 결정했어. 해외 거주라서 병원 알아보는게 쉽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나름 공부 많이하고 손품 많이 팔아서 한국 도착해서 2 주 병원 10 개 발품 팔고 골라서 수술했어!
일단 난 코수술 매우매우 만족임 ㅠㅠㅠㅠ 내가 원했던 라인이 100 나오진 않았지만 난 어떤 수술도 100 퍼 만족은 없다고 생각해서(특히 코) 한 70퍼만 만족이라도 성공한거라고 생각해
코 하고 달라진 점은 역시 자신감이겟지 ㅎ.. 코 하고 얼굴 작아졌다는 말도 많이들었고 (얼굴 암것도 안함) 분위기가 싹 달라져서 칭찬 많이 들었어! 근데 ㅋㅋㅋㅋㅋ 코 하고 다른데가 자꾸 눈에 들어오네? 얼굴형 이라던가… 입술 옹졸해 보여서 입필하고.. 굴레에 빠져듬. 당연히 다 나같진 않지만!
그리고 나는 기증늑 썻는데 생각보다 딱딱한게 아직도 신기함 ㅋㅋㅋㅋ 코는 수술후 4 달 차? 쯤 부터 완전 적응. 난 딱히 코 주위하면서 사는 편은 아니라서 수술후 2 달 차 부터 세수도 벅벅하고 코딱지파고 쿠션도 퐈오팡ㅇ퐝퐝퐝퐁 뚜드린듯ㅋㅋㅋ 아 근데 부작용이 하나 왔는데 한쪽 코구멍 숨길이 50퍼 정도 막혔어.. 그래서 요번에 한국나가면 진단 받아볼려구
나는 이런 부작용에도 만족히지만 다 만족하는 수술은아니라는거! 다들 수술 전에 공부도 많이하고 내가 알아볼수있는 최대한을 알아보고 해! 그래야지 나중에 후회안함+재수값 엄청 비쌈 ㅠㅠㅠ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