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오늘.. 코에 실밥푸는날이라 아주 기분좋게 갔는데...
코 청소하는데 왜케 아퍼요??
정말 눈물이... ㅜ_ㅜ
언니한테.. 언니 실밥좀 살살 안아프게 해주세요..
라고 말하는데... 오늘은 못풀겠다는말.. ㅜ_ㅜ
의사선생님이 오셔서..코를 만지작거리면서 눌르고..
으악~!!
난 소리를 질렀지요.. 너무아퍼서~
담배도 피고 찜질도 잘안하고 보호대도 안하고 있었다고 했더뉘~
의사샘이.. 말안듣는 환자라고 하면서.. ㅜ_ㅜ 혼났어요
언니는.. 자꾸 겁줍니다... 담배자꼬 피면 염증생기니깐 되도록이면 피지말라구... ㅜ_ㅜ
주사를 놔주는데 어찌나 아프던지.. 또 울었더요..
나중에 애기 어케낳을려구 하냐구... ㅜ_ㅜ
에효... 진짜 겁납니다... 실밥뽑을때 진짜 따끔거릴텐데.. 클났어요...
목요일날 다시오라는데... 무서워서 가기싫어요 ㅜㅜ
이렇게 아플줄 알았으면 아싸리 안하는것인데... ㅜㅜ
님들도 이렇게 아픈가요?? 나만 아픈건가?? 진짜 너무아퍼요.. ㅜ_ㅜ
지금 수술한지 6일째가 되었거든요....
실리콘이 막 움직이는것같고... 조금만 움직여도.. 왔다갔다하는것같고.. 끔찍해~ 무서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