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에하고 지금 집에왔답니다..
차가 많이 막혀서 쫌 늦게도착한터라 부랴부랴 수납하고
거의 정신없이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당.( 예를 들면
콧털 깍으면서 링겔맞았답니다..ㅎㅎㅎ) 수술은 생각보다 아프지는 않았는데.. 하고 나서는 코끝으로 피가 장난아니게나옵니당... 개방형으로 수술을해서 그런것같아요.. 중요한 늑연골 뗀자리는 지금 어리어리하니 땡기는느낌이들구요.. 똑바로 허리를 피지 못하고있어요..
느낌에 땡기는 기분은 한참가지싶어요... 참 제가 비염이 심해서 코안에 혹이 커다랗게 두개가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코수술해주시면서 그것두 걍 같이 제거해주셨어요.. 이렇게 고마울데가.. 돈내고 추가해서 수술해야할부분이였는데요.. ㅇㅇㅎ선생님 참 인자하시고 너무 편하게대해주셔서 어려웠던 수술도 잘받고 집에도 무사하게도착했답니다.. 이제는 붓기와의 싸움이네요..
눈이 벌써 시퍼렇게 멍이들고 야수가됐어욤..ㅡㅡ;;;
붓기빠지면 사진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