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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 맞고 왔어요
대박기원
작성 09.07.04 23:53:33 조회 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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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코를 아주 어렸을때 한번 했다 미간이 넘 높아 빼버리고 10년을 살다 30이 넘어 필러를 했습니다 오늘
아픈건 잠깐이고 실리로 했을때와는 확연히 다르더군요
일딴 너무 잠깐사이에 이루어지고 특히 높이는 생각보다 많이 놓아지지 않아요
전 콧대부터 콧끝까지 7대를 맞았는데 지금 주사자욱과 멍이 살짝 있네요
걱정은 별로 안돼는데 사람욕심이란 것이 1주일 리터지 할때 조금더 높일려구요
아 참 턱도 보톡스 맞고 왔는데 보톡스는 전혀 안아프네요
전 개인적으로 코 수술보단 필러가 참 좋네요
제가 사실 성형을 좀 많이 해서 무턱도 실리로 했는데 이쁘긴한데 몸이 안좋으면 이물감 있고 좀 통증처럼 느껴질때도 있어요
뭐 다 개인을 선택이긴하지만 오늘 필러 첨 맞아보니 욕심없이 종종 맞다 나이들면 그냥 살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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