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에 코수술을 했습니다
지금이 9월말이니 약 6개월정도 되었네요
처음엔 별로 알아보지도않고
예뻐지고 싶은마음에 수술했고,
또 많이 예뻐졌습니다.
수술하면서 금전적으로 많이 힘들어져서 후회를 조금했었구요 최근에는 심리적 압박감때문에 제거를 하고싶네요.
돈은 돈이라고 치고요.
항상 코에 가해질 물리적충격을 염려해야되는것도 짜증나고 주변에서 코수술한거 아는사람들이 장난칠때면 코를 꼬집습니다.
실리콘이랑 귀연골로 해서 지금 돼지코안되는데 놀린다고 돼지코 올리고 코 꼬집고하는데 코 꼬집다가 코휘어버리면 재수술해야되는데 비용도 비용이지만 구축와서 코 무너질까봐 걱정되서 정말 힘듭니다.
진짜 주변사람들이 제 코 돼지코만들고 꼬집고 할때마다 정말 화가나고 때려버리고싶습니다. 아 진짜 맘같아서는 제 코 누가 건들기라도 하면 진짜 죽지않을만큼 때려주고싶어요 아 진짜 왜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네요
매부리 살짝깎은터라 원래 코모양으로 돌아가지도않을거같아요 너무 속상합니다
진짜 무엇보다 주변사람들이 코 꼬집을때마다 죽여버리고싶네요 아 진짜 ㅋㅋ 왜 이런 생각을 갖게되는지가 의문입니다 아 진짜 너무 짜증나네요 ㅎㅎ
이글 읽으시는 코수술 고민하시는분들
수술안하시는거 추천할게요
이뻐지는것도 좋지만 돈은 돈대로 들고 심리적압박감은 심리적압박감대로 있구요 ㅡㅡ
차라리 광대나 눈을 수술할걸 그랬네요
아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