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님들 경험담 들어보고싶어요..
제가 갔던곳은 아주 유명한 병원이었고, 사람들 평도좋고,
원장님 인상도 정말 편안+자상+너무 온화하고 좋긴했는데
수술 결심하고 돈내고나니까
상담시 원장님 갑자기 너무 거만하고 성의없어져서 조금 당황스러웠고요.
묻는말에 대답도 안해주고 대화도 빨리 떠밀리듯끝내고 상담끝나고 그래도 감사합니다--공손하게 인사해도
쌀쌀맞게 쌩-하니 무표정, 무시하던 기억이 있네요..
수술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주사맞고 수면마취
잠들어서 많이 기억은 안나지만
어딘가 모르게 수술실이 참 차갑고 음산하다..
수술실보다는 공장같다는 느낌(바닥도 젖어있는+거친 시멘트 바닥)
병원 로비, 대기실의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이랑 180도 틀렸던
상당히 차갑고 음산한 수술실 분위기..ㅠ
다른 분들은 성형때 수술실 분위기가 어떻든가요..
그냥 다른분들 경험과 느낌이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