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원장님은 워낙 바쁘셔서 그런지 설명도 자세하들을 수 없었고 뭐 딱히 제게 물어보시는 것 없었음
수술직전 코 모양 어떤모양으로 하고싶냐 그러시구 얼굴보고 내 얼굴 피부에
이렇게 하면 뭐 이렇게 된다 안된다 이런 얘기도 없고 수술 직전에 그냥 코 직선코 해주세요 이거 밖에 말해본 게 대화의 전부였어요
체감상 환자한테 질문 듣기를 좋아하지 않으심
전 부원장님이 친절하셔서 그분 통해서 소통할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원장님은 정작 수술을 하시는 분인데 소통을 많이 하질 않았음.
* 결국 은 아니나 다를까 4달 경과 후 붓기 빠지고 확인해보니 코에 비주(비중격)가 너무 뾰족하게 되서 모서리든 뭐든 다시 깎아서 다시넣는 재수술을 해야된대요
그러니 역시 첫 예감이 맞았음. 첫수때 뭔가 부주의하게 깎였고 알맞게 카빙이 되지 않았던 것임. 비주 돌출 뚫릴위험.
결국은 재수술을 받을 수 밖에 없었음.
처음에 잘 깎였으면 이런 문제는 없었을 것임.
너무 억울하고 속상한게
결국 재수술 받는데 문제원인을 좀 알고싶어 상담 여러차례했다가 진상 취급받음. 왜자꾸 쓸데없이 과한 정보들을 물어보냐는 느낌을 받았음.병원에 소문남.
생각해보면 당연히 물어볼수있었을 정보들 그동안 알았어야했는데 안알려줬던 것들(ех 실리콘 높이가 몇미린가요? 비주위에 모자이식이 되었던 건가요?등)